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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라오스 비엔티안 날씨 및 옷차림

별뜨락 2019. 6. 13. 20:40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는 분들이 찾으시는 여행지입니다. 비엔티안은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해서 작은 마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흥미로운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수세기 전에 지어진 불교사원, 도보 및 자전거 여행, 메콩강 유역에 자리잡은 시장, 역사적인 박물관, 메콩강을 넘나드는 태양을 보면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비엔티안입니다.

 

이런 비엔티안에서 6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6월 비엔티안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알아봅니다.

 


 6월 라오스 비엔티안 날씨 


 평균 최고기온 32.7

평균 최저기온 24.8

평균 강수량 271mm / 강수일 21


 6월 비엔티안은 무더운 날씨로 서울의 8월보다 덥습니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남쪽 지방으로 라오스의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아요.) 일몰 후에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긴 하지만, 여전히 밤에도 더워요.

 

 6월 비엔티안은 우기여서 비가 많이 내려요.(서울의 8월 강수량과 비슷합니다.)

비엔티안에서 내리는 비는 대부분 단기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스콜이랍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잠시 더위가 식어서 오히려 시원해요. 하지만 가끔은 몇 시간씩 비가 계속 내리기도 합니다.

 6월 비엔티안의 습도는 82%, 서울 8월 습도와 비슷해요.

 


그래프로 보는 6월 비엔티엔 날씨  

 

6월 비엔티안은 3~5월 온도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더워요.

 


6월 비엔티안은 서울의 8월 수준으로 비가 내려요.


 

다음은 6월 비엔티안 예상 개별 날씨입니다

6월 비엔티안 여행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6월 라오스 비엔티안 옷차림  


6월 라오스 비엔티안은 우리나라 8월과 비슷한 날씨 분포를 보입니다.

 얇고 통기성이 있는 시원한 옷차림을 준비합니다.

반팔 상의 + 반바지 또는 긴바지 (라오스의 우기에는 벌레가 많으므로, 린넨이나 속건기능이 있는 긴 바지가 오히려 나을 수도 있어요.)

 

 비가 많이 내리므로 우산, 우비를 챙겨주세요.

 비의 양과 습도가 높아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갈아입을 옷을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현지에서 필요한 옷을 저렴한 가격에 사서 입으실 수도 있답니다.)

 땀을 닦을 손수건이 있으면 좋아요.

 자외선 차단도 확실히 하셔서 고운 피부 잃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합니다.

 

아래는 6월 비엔티안 실제 옷차림 사진입니다. 사진을 참고하셔서, 6월 비엔티안 옷차림을 준비하시라고 올려요~

 




지금까지 6월 라오스 비엔티안 날씨 및 6월 라오스 비엔티안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메콩강 유역에 있는 비엔티안에서 사원, 문화 명소, 음식과 함께 행복한 라오스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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