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이판 날씨 및 옷차림

푸르른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으로 유명한 사이판!

사이판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와는 달리, 연중 따뜻한 열대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양 스포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이판도 건기냐 우기냐에 따라, 달에 따라 날씨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8월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8월 사이판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 사이판 날씨

평균 최고온도 30.7도

평균 최저온도 24.9도

평균 강수량 283mm / 강수일 21일

 8월 사이판의 기온은 서울의 8월 기온과 비슷합니다.

 8월 사이판은 우기 기간이어서 비가 많이 내려요. (서울의 8월 강수량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하지만 이 시기 내리는 비는 우리나라의 장마와는 달라요. 짧은 시간에 소나기처럼 같은 스콜이 하루에 몇 차례 쏟아지는데요, 스콜이 그치고 나면 하늘이 맑아진답니다. 사이판에서는 비가 내릴 때만 빼면, 우기 때에도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가 있답니다.

 

 

 8월 말이나 9월 초부터는 태풍 시즌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8월 여행을 계획하실 경우 태풍 발생 여부를 잘 살피셔야 해요. 바다가 거칠어질 경우 해상에서의 활동을 할 수 없으니, 태풍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또 다른 계획을 짜놓으면 좋답니다.

 

 8월 사이판은 맑을 때의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아요.

 

 8월 사이판의 습도는 87%로 매우 높아요.

 

다음은 사이판의 8월 예상 날씨입니다. 사이판의 8월 날씨에 대한 감을 잡으신 후 세부 여행 준비를 해보세요.

 

 

 8월 사이판 옷차림

 8월 사이판을 여행할 때에는 반팔, 반바지, 스커트 등 시원한 여름옷이 필요해요.

 냉방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얇은 겉옷이 있으면 좋답니다.

 시원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이 좋아요.

 8월 사이판은 자외선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스타일도 8월 사이판에서 잘 어울릴 듯 해요~

 

 

지금까지 8월 사이판 날씨 및 8월 사이판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8월 사이판 여행 중에는 물이나 음료수로 수분을 수시로 보충하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해요.

 

태평양에 위치한 북 마리아나 수도, 사이판. 이런 사이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8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