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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발리 날씨 및 옷차림

별뜨락 2019. 11. 19. 09:00

발리는, 지상 마지막 낙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힌두교가 바탕이 된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어서, 세계 문화유산을 비롯한 볼거리가 많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쇼핑과 스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발리는, 매력이 넘치는 섬이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월 발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11월 발리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알아봅니다.

 



11월 발리 날씨 


 평균 최고기온 30.9

평균 최저기온 23.5

평균 강수량 187mm / 강수일 8

평균 습도 78%


 11월 발리는 우리나라 한 여름 날씨처럼 기온이 높아요.


 

 11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됩니다. 11월 중순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내리는 비는 스콜이에요. 주로 1~2시간 비가 쏟아지고 나면, 다시 맑아지는데요, 비가 그치면 뜨거운 기운도 한풀 꺾여 오히려 청량감이 느껴진답니다.


 다음은 11월 발리의 날짜별 개별 날씨입니다. 날짜별 날씨를 보시면서, 11월 발리 날씨에 대한 감을 잡아 보세요.


 


 11월 발리 옷차림

 

 11월 발리 여행을 위해서는 시원한 여름옷을 준비합니다.

 11월 발리는 더운 곳이지만, 냉방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냉랭해요. 또한 비가 내리는 아침, 저녁에는 선선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걸칠 수 있는 얇은 겉옷을 준비해 주세요.

 11월 발리는 우기이니, 접는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해 주세요.

 발리 여행시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해 주세요.

 힌두교도인이 많은 발리에서는 사원이나 축제 장소에서 노출 의상은 피해주세요.

 


지금까지 11월 발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11월 발리 날씨 및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1월 발리는 비가 내린 뒤, 깨끗해지면서 녹색으로 빛나는 섬이랍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석양도 더욱 아름다워져서, 붉게 물든 석양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입니다.

 

특히 발리는 우기 때 자라난 열대과일(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파파야)이 더욱 맛있어져요. 건기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고 크기도 큰 과일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발리의 음식을 즐기시려는 분들은 오히려 우기 때 발리를 찾기도 해요.

 


행복하고 건강한 11월 발리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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