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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황조가 의의 (1)
이카네 집
<황조가> 황조가에 나타난 유리왕의 속사정
고구려의 시조왕인 주몽 아시죠? 황조가는 주몽의 맏아들인 유리왕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시가입니다. 아버지 없이 자라던 유리왕이 나중에 주몽을 찾아가서 왕이 된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인데요, 그런 유리왕은 결혼한 이듬해에 부인과 사별을 했고, 그 뒤로 ‘화희’와 ‘치희’라는 두 여자를 계비로 맞았습니다. 화희는 막강한 힘을 지닌 고구려 귀족의 딸이었고요, 치희는 한인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화희와 치희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다툼이 많다보니 함께 살지 못하고 궁전을 따로 지어 살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왕이 사냥을 나갔다가 이레 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화희와 치희가 싸움을 벌였는데, 그때 고구려 귀족 딸이었던 화희가 치희에게 이런 말을 던졌습니다.“너는 한가의 비첩으로..
이카네 문화산책
2019. 5. 22.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