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요금 인상 및 전기 요금 인상에 이은 국민 연급 보험료 인상

최근 물가 인상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다.

 

 

우선 4월 1일부터 주택용 및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1.8% 오른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원가 상승이 발생함에 따라 기준원료비를 조정하게 되면서 도시가스 요금을 올린 거라고 하네요.

특히 이번 가스요금이 오르면서 주택용 가스요금은 3%나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4월부터 전기요금도 4인 가구 기준, 한 달 평균 2,400원이 인상되는 걸로 결정되었는데요,

 

이렇게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이 모두 오르게 되면, 한 가정에서 부담하게 되는 평균 요금은 3,3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가정에서 월 7만 7천 원이었던 요금이 이번 달부터는 8만 원이 되는 것이죠.

 

전기요금, 가스요금뿐만이 아니라

돌아오는 7월부터는 국민연금 보험료까지 인상된다고 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최대 26,100원이 인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의 최고 보험료는 497,700원 (26,100원 인상)가 되고,

최저 보험료는 31,500 (1,800원 인상) 되는 것이죠.

 

국민연금의 월 상한액과 하한액도 일부 조정이 되었는데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29만원이 오른 553만원 (원래 524만원)이 되었고요,

하한액은 2만원이 오른 35만원 (원래 33만원)으로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요즘은 장바구니 물가도 올라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졌는데,

각종 요금까지 오른다고 하니 힘이 좀~ 빠지네요.

 

월급이나 팍팍 오른다는 소식은 안 들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