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생각해 보면 좋은 문제

얼마전 창원시에서 열린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첨단 과학기술 및 정보기술의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교과서에는, 첨단 과학기술 및 정보기술 분야가 특정 성별에게만 적합하다는 인식을 갖게끔 합니다.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고등학교 정보 교과서를 살펴볼까요?

 

 

 

 

어느 출판사정보 교과서에는 첨단 과학기술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를 소개한 사진 자료 속에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정보 교과서에 나오는 직업 예시 사진은 어떨까요?

정보 과학 분야의 직업 이름	과련 사진
소프트웨어 개발자	남성의 팔
빅데이터 전문가	낭성
디지털 영상인식 전문가	남성의 팔
인공지능 개발자	남성 모습의 로봇

 

 

 

 

 

정보 과학 활용 진로 분야	관련 사진
예술 활용 분야	남성 모습의 로봇
행정 활용 분야	남성
의료 활용 분야	남성의 팔
과학 활용 분야	남성
축산업 활용 분야	남성
스포츠 활용 분야	남성

 

 

 

 

 

남성의 사진만 등장하는 직업 관련 사진...

이를 본 학생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첨단 과학기술 및 정보 기술분야는 남성들의 분야!"

"여성에게는 정보과학 기술을 잘 해내는 능력이 없나봐."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첨단과학 기술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 여학생들이 적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동등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남자, 여자를 차별하지 않고,

첨단 과학 기술 및 정보 과학 기술 분야에서

모든 사람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때, 

우리는 풍부한 인적 자원으로 더욱 풍성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가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미래가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