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네 집

IT 직종의 전망, 과연 앞으로도 계속 좋을까요? 본문

이카네 일상/데일리 스토리

IT 직종의 전망, 과연 앞으로도 계속 좋을까요?

별뜨락 2022. 9. 10. 22:55

최근 들어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발자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청소년,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으로 개발자를 꿈꿀 뿐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개발자의 꿈을 향해 재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신데요,

최근들어 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을 줄인다든지, 빅테크 기업에서의 해고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면서,

회의적인 시각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요.

 

사실, 이와 비슷한 현상이 2000년대 초반에도 있었는데요,

'닷컴버블'이라고 불리던 시기가 바로 그 시기입니다.

2000년대 초 개인용 컴퓨터 통신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던 시기에, 지금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는데요,

그때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답니다. 하지만 닷컴버블은 곧 꺼져버렸고, 개발자에 대한 수요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던 적이 있어요.

 

이러한 '닷컴버블' 시기 때처럼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나 처우가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 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미래의 진로를 걱정하는 학생들이나 이런 학생들을 지켜보는 부모님들께서는 이와 관련된 고민이 더욱 크실 테지요.

 

그런데 닷컴버블 시절과 지금은 상황이 엄연히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전문가들이 꽤 있다고 해요.

예전 닷컴버블 시기에는 기술적 바침 없이 꿈 같은 이야기만 가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 닷컴버블 시기와는 환경도 전혀 다르고, 개발 기술적인 인프라가 풍부해서 어떤 기술로든 한 단계 성장할 여지가 크다고 합니다. 

 

오히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사회에서는 더 많은 개발자가 필요할 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고 하니,

개발자가 꿈이었던 청소년,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비전공자 성인 분들께서도,

개발자에 대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