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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경기 해외 반응

별뜨락 2022. 12. 3. 15:19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우리나라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꺾고 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너무도 흥미진진했던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해외에서는 어떻게 지켜보았을까요?

 

먼저 NBC 스포츠에서는 

'대한한국이 H조 최종전에서 혼전 끝에 약진'했다며, 우리나라 축구팀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대한민국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을 하기 위해선, 지금까지 무패의 기록을 보인 포르투갈을 이겨야 했고 우르과이-가나 경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에게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한국은 추가로 주어진 시간에 골을 넣어 포르투갈에  2-1로 이겼고,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물리친 것이다. 결국 아시아 국가, 대한민국은 H조 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1-1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황희찬은 추가시간 1분 만에 역사책에 이름을 새기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26살의 황희찬 선수는 손흥민에게서 패스를 받고, 6야드 박스 바로 바깥에서 슛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에 2-1 승리를 안겨주었고, 대한민국이 16강으로  전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놓았다.

 

 

로이터 통신에서는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을 이기던 순간,

카타르에서 경기를 응원하던 관중들을 취해했는데요,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응원단은 우루과이가 가나를 30분 만에 2-0으로 앞선 가운데 이미 예선을 통과한 포르투갈과 1-0의 상황이 되자,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27분이 되었을 때,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자 대한민국 응원단들은  한 골만 더 넣으면 16강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술사 손흥민은 광란의 축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슛을 날린 황희찬에게 완벽한 패스를 하며 미끄러졌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에게 패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에 대해 기쁨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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