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장동선, 김영사) -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장동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이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인 것 같은데요~

 

AI와 관련된 진로를 설계하는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앞으로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를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인 장동선 박사님은,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로 잘 알려진 박사님으로, 이미 각종 미디어에서 소개가 많이 되었던 분이세요.

 

아마 장동선 박사님의 사진을 본다면,

웬만한 분이시라면 '아~ 이분!'하고 금방 알아보실 거예요.

 

이 책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책의 목차와 간략하게 내용 요약한 것을

아래에 적어 놓아 볼게요.

목차와 내용 요약을 훑어보신 뒤, 책을 읽으신다면 책 내용을 더욱 단단하게 쌓아올리는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목차

 

1장 인간과 인공지능의 현재 그리고 미래 1. 인공지능이 만드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2. 인간과 인공지능의 미래, 세 가지 시나리오 3. 인공지능으로 인간이 향상된다면?

 

2장 인공지능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1.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을까? 2. 오토마톤에서 최초의 컴퓨터까지 3.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과 수학 논리 4. 현대 인공지능 개념의 탄생 5. 인공지능 연구의 짧은 역사

 

3장 인간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1. 인간을 정의하는 세 가지 조건 2. 윤리가 필요한 이유 3. 어떤 미래가 올 것인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간략한 내용

 

1장.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를 유토피아로 만들 것인지 디스토피아로 만들까? 이것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에게 달려 있다.

현재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극복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있었다. (➝뇌 기능, 신체 능력, 감성 소통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2장. 인간은 예로부터 생명과 지능을 창조하려는 꿈을 꾸며,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들을 만들어는데, 이를 위해선 알고리즘이 필요했다. (예-파스칼이 만든, 자동으로 계산하는 최초의 계산기) 처음엔 이런 기계들은 명령하는 것만 수행한다고 여겨졌지만, 컴퓨터 공학자인 앨런 튜링은 “기계도 경험으로 배우고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계기로 세상의 모든 법칙을 수학과 논리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 및 연구를 하게 되었고, 현대 ‘인공지능’을 만들게 되었다.

 

 

3장 인공지능의 모델인 인간은 어떤 특징을 지녔을까? 여기에서 작가는 인간의 특징을 생명, 지능, 연결의 세 가지로 나열한다. 이 특징을 기반으로 앞으로 인간은 인공지능과 점점 더 많은 부분에서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의 윤리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1)안전성 : 인공지능의 통제권을 어디까지 제한할 것인가?

예) 선택의 기로에서 누구를 살리도록 판단하게 할 것인지

2) 개인 정보 𐩐 보안의 문제 예) 인공지능이 인간의 정보를 어디까지 알아도 될까

3) 공정성𐩐차별 문제 예) 인공지능이 인간을 평가할 때

4) 투명성 문제 예) 인공지능의 원리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인가?

5) 디지털 디바이드 문제 예) 인공지능 기술 혜택이 일부에게만 주어져도 될까

 

 

이렇게 해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장동선)의 목차와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위의 내용 목차와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장동선)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단순히 인공지능에 관련된 지식뿐만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철학적 고민을 할 수 있게 해주어,

읽은 이로 하여금 한 단계 더욱 성장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