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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문학 교과서 - 이규보 이옥설 (내용 정리)

별뜨락 2023. 8. 15. 17:18

    이규보 이옥설 핵심 정리

갈래 고전 수필, 한문 수필, 설 성격 경험적, 교훈적
주제 잘못을 미리 알고 고쳐 나가는 자세의 중요성
특징 - 경험한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덧붙이는 형식을 취함

- 일상적 체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다른 상황에 적응해 해석하는 유추 방식을 사용함

 

 

 

 

    한문 문제 설 vs 기

- 해석과 서술을 주로 하는 문체

- 의리(뜻과 이치)를 해설하는 자기의 의사를 가지고, 
 종횡억양을 가하여 좀더 상세하게 서술하는 문체

- 사실을 그대로 적는 글

- 사물을 객관적으로 관찰함과 동시에 기록해, 영구히 잊지 않고 기념하고자 하는 목적

 

 

    이규보 이옥설 작품의 짜임

처음 대상 자체의 분석 '나'의 경험 - 낡은 행랑채를 수리하게 됨
중간 대상이 가진 의미 유추 깨달음1 
-사람의 몸 : 잘못을 바로 고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되지만, 잘못을 바로 고치면 좋은 사람이 됨
대상의 의미 확장 깨달음2
- 나라의 정치 : 백성에게 해 됨을 알고도 개혁하지 않으면 붙잡아 일으키기 어려움

 

 

    이규보 이옥설 내용 정리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경험은 무엇인가요? 집에 허물어진 행랑채가 제대로 버티지 못할 것 같아 수리를 하게 됨
허물어진 행랑채의 상태는 구체적으로 어땠나요? 두 칸은 장맛비에 샌 지가 오래되었지만, 손을 쓰지 않아 목재들이 모두 썩어 못 쓰게 되어 바꿔야 함. 한 칸은 한 번밖에 비를 맞지 않아 재목들을 다시 쓸 수 있음
'나'가 직접 경험한 사실과 '사람의 몸'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잘못을 알고서 이를 바로 고치느냐, 고치지 않느냐는 장맛비에 썩어가는 행랑채를 그냥 두느냐, 안 두느냐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바로 고치면 다시 좋은 사람이 되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나쁜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
'나'가 직접 경험한 사실에서 깨달은 점을 '사람의 몸'에서 더 확장한 대상은 무엇인가요? 나라의 정치
이 글의 '나'가 궁극적으로 깨닫고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잘못을 미리 알고 고쳐 나가는 자세의 중요함
작가가 이 글에서 자신의 경험을 밝힌 까닭은 무엇인가요? 이규보는 글에 자신의 경험을 제시함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주장의 설득력을 높이려 함. 독자는 작가의 경험을 읽으면서 자신이 직접 또는 간접 경험을 떠올리게 됨으로써 글을 쉽게 일해할 수 있음. 더 나아가 작가가 전하려는 것에 공감함

 

 

 

    이규보 이옥설 어휘 정리

행랑채 문간채. 대문을 여닫기 위해 대문 안쪽에 있는 빈곳(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추녀 네모지고 끝이 번쩍 들린, 처마의 네 귀에 있는 큰 서까래. 또는 그 부분의 처마
들보 칸과  사이의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모양, 마룻대와는   모양을 이루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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