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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요령, 사랑하는 이에게 알려주세요. 본문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진을 관측한 건 언제일까요?
1905년 인천 기상대에 지진계를 설치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을 관측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으로 인하여 관측을 계속해 나갈 수가 없었지요.
그러다가 1978년 디지털 지진계를 사용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지진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지진의 진도에 따라 어떤 피해가 발생하게 될까요?
우리나라 기준 등급 |
영향과 피해 정도 |
진도 1 |
사람은 진동을 거의 못 느끼며 지진계에만 기록됨 |
진도 2 |
주로 예민한 사람만 진동을 느끼며, 매달린 물체가 약간 흔들림 |
진도 3 |
몇몇 사람이 진동을 느끼며, 트럭이 지나가는 정도의 진동을 느낌 |
진도 4 |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며, 창문이 고정되지 않은 물건, 자동차 등이 흔들림 |
진도 5 |
밤에 자다 깰 정도의 진동으로 모든 사람이 느끼며, 책상에서 책이 떨어지기도 함 |
진도 6 |
무거운 기구가 움직이며, 튼튼하지 않은 건물에 큰 피해가 생김 |
진도 7 |
많은 사람이 지진의 공포를 느낄 수 있고, 창문이 깨지기 시작함 |
진도 8 |
제대로 걷기 힘들고, 건물의 기둥과 벽이 무너지며, 지하 가스관과 수도관이 파괴됨 |
진도 9 |
서 있기 힘들고, 건축물이 기울어지며, 건물의 일부가 무너짐 |
진도10 | 서 있는 것이 불가능하고, 선로가 휘어지며, 산사태가 발생함 |
진도 11 | 다리가 무너지고, 댐이 무너지며, 땅이 꺼짐 |
진도 12 | 모든 것이 붕괴되며, 땅이 물결치듯 흔들려 물건이 공중으로 튀어 오름 |
그럼 1978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지진 규모 순위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역대 국내 지진 규모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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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규모 5.8 |
경북 경주시 남서쪽 (2016년 9월 12일) |
2위 |
규모 5.4 |
경북 포항시 북구 (2017년 11월 15일) |
3위 |
규모 5.3 |
북한 평안북도 의주 귀성 (1980년 1월 8일) |
공동 4위 |
규모 5.2 |
경북 울진 바다 (2004년 5월 29일) 충북 속리산 지역 ( 1978년 9월 16일) |
공동 6위 |
규모 5.1 |
경북 경주시 남서쪽 (2016년 7월 5일) 충남 태안 바다 (2014년 4월 1일) |
공동 8위 |
규모 5.0 |
경남 울산 바다 (2016년 7월 5일) 인천 백령도 바다 (2003년 3월 30일) 충남 홍성 (1978년 10월 7일) |
위와 같이 1978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는 만큼,
언제라도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 대피 요령을 숙지해 놓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지진 대피 요령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아무 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기 십상이에요.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지진대피요령을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에 따라 지진 대피 요령이 다릅니다.
실내에 있을 때
방석과 쿠션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튼튼한 탁자 아래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크게 1~2분 정도입니다. 이 시간 동안 몸을 보호하도록 합니다.
-탁자는 중심이 낮고 튼튼한 것입니다. 탁자 아래 들어가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문을 열어 출입구를 확보합니다.
-문이나 창문을 열어 언제든지 대피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확보합니다.
사용중이던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밸브를 잠급니다.
-화재에 대비하여 가스불을 끕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합니다.
-지진 발생시 엘리베이터를 타면 갇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트나 백화점에 있을 때는 장바구니로 머리를 보호합니다.
-진열장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극장이나 경기장에서는 일단 그 자리에서 몸을 보호합니다.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들고 있는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잠시 동안 머물러 있습니다.
-한꺼번에 나오게 될 경우,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다칠 수도 있으니
안내 지시에 따라 차례로 빠져나옵니다.
외부로 나갈 때에는 발이 다치지 않도록 신발을 신고 이동합니다.
또한 밖으로 나갈 때는 떨어지는 유리, 간판, 기와 등에 주의합니다.
실외에 있을 때
옷이나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 담장, 전봇대 등은 무너질 수 있으니 멀리 떨어집니다.
운동장과 같은 넓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이동할 때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서 이동합니다.
산에 있을 때는 산사태가 날 수 있으므로 넓고 평평한 곳으로 피하세요.
바닷가에 있을 경우에는 지진 해일이 생길 수 있으니 높은 곳으로 피하세요.
- 지진 해일이 오기 전, 바닷물이 갑자기 빠지거나 기차 소리같은 큰 소리를 내며 다가오기도 합니다.
- 지진 해일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수차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는 차를 서서히 멈춥니다.
-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차를 멈춥니다.
-차로의 중앙부분을 비워두며, 도로의 오른쪽으로 갑니다.
-라디오 정보를 잘 듣고, 대피시 문을 잠그지 말고 차키를 꽂은 채로 둡니다.
전철을 타고 있을 때는 손잡이를 꼭 잡습니다.
-전철 안의 기둥, 선반, 손잡이를 꼭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전철이 멈추자마자 출구로 뛰어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안내 지시에 따릅니다.
지진이 멈춘 뒤
정전이 있을 땐 손전등과 라디오를 사용하세요.
-지진이 발생한 뒤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는 손전등을 이용하세요.
- 전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재난 방송을 들으려면 건전지가 들어가는 소형 라디오가 있어야 해요.
위험한 구조물에서 멀어지세요.
- 건물, 담벼락, 다리 등의 구조물들은 지진으로 뒤틀리거나 금이 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구조물이 무너질 수가 있어요.
-건물 밖에 달려있는 간판, 전봇대도 주의해야 합니다.
가스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양초나 라이터를 사용하지 마세요.
전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전기 차단기를 내리세요.
지구의 지도는 한순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해 이런 일은 하룻밤 사이에 벌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들은 지진을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지진에 민감하게 대비하는 자세로,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마 지진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라며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답니다.
지진은 발생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보다,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지진 대피 요령을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는 점을 잊지마시면서,
지진 대피 요령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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