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권에 대해 알아보아요.

우리는 과연 노인을 위한 나라에 살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노인이 힘든 나라에 살고 있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카네 집'이 만든 카드뉴스를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국가인권위 노인인권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청년 80%가 노인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와 노인은 별개의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노인을 함부로 대합니다.

노인을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표현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심지어 노인에게 학대를 가할 때도 있습니다.

신체적 학대, 방임, 정신적 학대 등.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 노인이 되면,

우리는 우리를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학대를 당할지도 모릅니다.

노인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인권이란,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답게 살 권리이지요."

노인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OECD 국가 중 가장 가난한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젊은이들에게 비난을 받고, 학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노인을 위한 나라인가요?

아니면 노인이 힘든 나라인가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노인 인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현실은 당신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