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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명목금리 VS 실질금리 (쉬운 설명) 본문
‘이자율’이라고도 하는 금리는,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율을 말하죠?
그런데 금리 중에서도 명목금리니, 실질금리니 하는 것들은 도대체 무엇을 말할까요?
‘금리’가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들도 갑자기 ‘명목금리, ’실질금리‘ 하는 말이 나오면, 왠지 낯설어지면서 괜히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명목금리‘가 무엇이고 ’실질금리‘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실 테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명목금리가 무엇이고 실질금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명목금리 VS 실질금리
우선 ’명목‘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아요.
명목 : 겉으로 내세우는 이유, 구실이나 이유
<반의어> 실질
아하, 벌써부터 감이 잡히셨다고요?
그래요, ‘명목’과 ‘실질’은 반의어 관계의 단어이지요.
명목 ↔ 실질
그러니까 명목금리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는 실질 금리가 아니라,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금리예요.
다시 말하면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금리를 말해요.
반대로 실질금리란, 실제적인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한 금리를 말하는 거예요.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
명목금리에다가 물가상승률을 빼면, 실질금리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질문을 하나 해볼게요.
우리가 예금을 한다면, 고려해야 할 것이 명목금리일까요? 아니면 실질금리일까요?
잠깐 생각할 시간을 드리기 위해 셋을 세어보겠습니다.
셋,
둘,
하나!
아, 실질금리라고요? 딩동댕~ 정답입니다.
예금을 하기 위해서는 실질금리가 얼마인가를 따져보아야 해요. 우리에겐 실질금리가 훨~씬 중요하답니다.
만약 예금을 열심히 한다해도, 금리로 얻을 수 있는 금액 만큼 물가가 상승했다면,... 뭐, 남는 게 없는 거잖아요?
따라서 우리가 예금의 금리를 따져볼 때는 실질금리를 따져보아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은행과 같은 금융회사에서 적용되는 금리는 명목금리예요.
또한 국공채 유통수익률 같은 경우도 명목금리에 해당하죠.
만약 금리가 1.8%인 정기예금이라는 문구를 은행에서 보셨다면, 이건 명목금리를 말하는 거예요.
만약 여기에 물가상승률이 1.8%라면?
실질금리는 1.8% - 1.8% =0%가 되겠네요.
(이자 소득세까지 따져본다면, 내 손에 떨어지는 금액은 더 줄어들겠죠.)
실질금리가 낮으면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게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답니다.
실질금리가 낮을수록 예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히 식어만 가겠죠?
그렇다보니 실질금리가 낮아질수록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요.
지금까지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언급했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아요.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제외한 금리, 눈으로 그냥 막~ 보이는 금리
실질금리 : 실제적 물가상승률 감안한 금리, 눈으로 안 보이므로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함 ☞이게 중요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
은행 등 금융회사와 국공채 유통수익률은 명목금리
요즘 금리가 많이 낮아졌어요.
낮은 금리라고 해도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를 따져서,
자신에게 주어진 자산의 설계를 꼼꼼히 해본다면,
지금보다는 더 윤택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따라서 앞으로는 눈에 보이는 명목금리 그대로보다는 실질금리를 조금이라도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본다면 어떨까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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