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나이, 학력, 아내, 검찰수사, 무혐의)

뽀빠이 이상용이라고 아세요?

왜 뽀빠이냐고요? 그건 바로 이상용의 외모 때문이지요.

뽀빠이는 키가 작으면서 근육이 탄탄한 만화 캐릭터인데요,

방송인 이상용이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할 무렵, 키 작고 근육이 탄탄한 뽀빠이와 닮아서, 그의 닉네임이 뽀빠이가 되었답니다.

 

 

 

한때 이상용은 방송인으로서 입담을 과시하며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각종 CF에까지도 출연할 정도였죠.

그러던 이상용은 한때 크나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그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가끔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진성, 현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뽀빠이 이상용의 이모 저모(나이, 학력, 아내, 검찰수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상용 나이

이상용은 1944년 4월 2일 충청남도 서춘군에서 태어났어요.

이상용의 나이는, 우리나라 나이로 77세가 되는데요~

뽀빠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로 동안이어서 그런지 이상용의 나이가 77세라는 게 놀랍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이상용의 출생과 관련해서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것과 관련해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서 이상용이 직접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방송에서 이상용은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답니다.

 

 

“어머니가 임신한 몸으로 아버지를 찾는다고 백두산을 헤매다 결국 찾지 못하고 친정에서 나를 낳았다. 10개월 동안 아버지를 찾아다니면서 돼지가 먹다 남은 먹이로 끼니를 대신했다. 그런 뒤에 내가 태어났는데 영양실조로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삼촌들은 어머니가 나 때문에 고생할까 봐 감나무 아래에 나를 묻었다. 이런 나를 불쌍하게 여긴 이모가 구출해내 살 수 있었다”

 

 

그 뒤로 이상용은 다섯 살 때까지 힘없이 누워만 있었다고 해요. 그런 상태이다 보니, 이상용은 여섯 살이 되어서야 걸음마를 떼었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책가방을 들 힘이 없을 정도로 유약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상용은 12살 때 선천적으로 약한 신체를 단련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아령을 들고 보디빌딩을 시작해 결국은 건강한 `뽀빠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상용 학력

뽀빠이 이상용의 학력은 다음과 같아요.

 

대전삼성초등학교(전 서면국민핚) 졸업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67번길 12)

한밭중학교 졸업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 67)

대전고등학교 졸업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10)

고려대학교 임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사회과학 석사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약하디 약했던 이상용은 12살 때 보디빌딩을 시작한 뒤로, 건강해졌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보디빌더로 활약했고, 고려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미스터 고려에 선발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니라 이상용은 고려대학교 역도부 주장을 하는 등 다양한 운동 경험을 쌓아 나갔답니다.

 

 

    이상용 아내, 윤혜영

이상용과 그의 아내는 마치 '뽀빠이와 올리브' 같다고나 할까요?

키가 작은 이상용과 달리 이상용의 아내는, 키가 170cm나 된다고 해요.

이상용의 아내를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해서 이상용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고대 역도부 시절, 후배에게 키가 제일 큰 여학생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그때 후배가 데려온 사람이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고 해요.

이 만남을 계기로 이상용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아내와 결혼을 했답니다.

 

 

 

 

 

    이상용 데뷔와 방송 활동

이상용은 대학을 졸업한 다음 한참 뒤에야 방송에 데뷔를 했어요.

결혼 후 ROTC로 임관(5기)하여 장교로 군복무를 이행한 뒤로, 베트남 전쟁에 1년간 참전하기까지 한 이상용~

이상용은 전역 후 별별 일을 다 해보았다고 해요. 리어커 야채 장사, 외판원(멸치, 미역, 다시마, 오징어)이나 보험 설계사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 나갔던 이상용이었는데요~

그러던 이상용은 30세가 되어서야 MBC의 ‘유쾌한 청백전’에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를 했어요.

그 뒤로 KBS의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MC를 맡게되었는데요,

거기에서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답니다. 

이후에는  MBC '우정의 무대' MC까지 맡게 되었죠.

 

 

 

   이상용의 선행

이상용의 선행 활동을 많이 해온 연예인이에요.

이상용은 1973년에는 <한국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하여 심장병 어린이 동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왔어요.

1991년에는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을 전공할 정도로, 자선 사업에 뜻이 깊었죠.

 

 

   이상용 검찰 수사, 그리고 무혐의

선행에 솔선수범이던 이상용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적이 있어요.

그건 바로 1996년 이상용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거예요. 

이 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었죠.

 

‘심장병 아이들을 도와주는 천사 같은 이상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잖아!’

그 일로 인해 이상용은 ‘우정의 무대’를 비롯한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이상용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그동안 횡령 혐의와 관련된 그의 억울함이 풀어졌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뽀빠이 이상용의 나이, 학력, 아내, 검찰수사, 무혐의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는 역경을 극복해 낸 아이콘처럼 느껴져요. 

출생 때부터 목숨을 잃을 뻔하고, 어릴 때는 약골로 지내왔던 이상용.

하지만 그는 선천적인 약점을 극복해내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죠.

방송 프로그램의 MC가 되기까지도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그걸 극복해내고 결국은 늦은 나이에 MC가 되었어요.

그뿐인가요?

억울하게 국민들의 질타를 받는 상황에까지 갔었지만,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을 극복해내고 다시 방송 활동을 해나가는 이상용이잖아요.

지금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