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 작곡을 해볼까요? '구글 바흐'로 멋진 곡을 만들 수 있어요.

앞으로 AI는 어디까지 인간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조만간 AI가 인간의 창조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미 인공지능 화가, 작가,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는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인공지능의 작곡 능력과 함께 즐거운 음악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여기에서 소개할 곳은 바로, '구글 바흐'인데요,

단순하게 몇 마디의 멜로디를 입력만해주면, AI가 멋진 화음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렇다면 '구글 바흐'를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 구글에서 검색어 '구글 바흐'를 입력합니다.  그 다음에 아래 사진과 같이, '구글 바흐'의 웹페이지가 나타나면, 그곳을 클릭하세요.

2. '구글 바흐' 페이지가 나타나면, 아래 톱니바퀴처럼 생긴 곳을 클릭합니다.

 

 

3. 톱니바퀴를 클릭하면 '구글 바흐' 소개 영상이 나타납니다. 소개 영상을 뛰어넘고 싶으신 분들은, '소개 건너뛰기'를 클릭하세요. 

 

4. 이제 본격적으로 AI와 함께 작곡을 할 차례예요.

아래 보이는 곳에다가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음표가 생성되니, 자신이 만들고 싶은 멜로디를 마음껏 표현해 주세요.

 

 

5. 음표를 끝까지 모두 채워 넣으셨나요?

그럼, 아래 그림에 보이는 녹색 버튼 '화음 넣기'를 눌러주세요. 

 

6. '화음 넣기'를 누르면, AI가 자신이 만든 멜로디에 어울리는 화음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7. 짜잔~ 화음이 모두 완성되었고, 자신의 곡에 AI가 생성한 화음이 함께 연주가 된답니다.

만들어진 곡은 수정도 가능하고요,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구글 바흐'를 이용하여, 저희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어쩌면 화음을 멋드러지게 만들어내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구글 바흐'의 아쉬움이라면, 멜로디를 길게는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었어요.

고작 두 마디의 작곡이 전부이니까요.

'구글 바흐'의 또 한 가지 단점은, 아무래도 '바흐' 풍으로 곡이 만들어지다 보니,

모든 곡의 느낌이 비슷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래하다보면, 조금 질리는 면도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을 몇 번이나 새로 만들어도, AI는 뚝딱뚝딱 화음을 척척 넣었고요,

이런 걸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머지않아 사람의 창작 활동을 AI가 대신할 날이 오긴 오겠구나!

 

만약 궁금하시다면, 구글 바흐를 이용하여, AI와 함께 합작 곡을 만들어보세요~

특히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아이들과 함께 구글 바흐로 AI 작곡 체험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