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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 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별뜨락 2022. 7. 4. 00:32

피동 표현

동작주
(행위주)
따라
능동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는 것
피동
표현
(주어가 당함)
파생적
피동
이히리기 되다(피동접사
1) 용언 어간 + 피동 접사 <, , , > 결합
󰃚 쓰다 / 뽑다/ 풀다 / 안다
2) 일부 명사 + 피동 접사 <-되다> 붙어 실현
󰃚 체포되다, 연결되다
통사적
피동
1) 용언 어간 + <-()지다, -게 되다> 결합
󰃚 밝다 밝혀지다 이루어지다, 드러나게 되다

탈행동적 피동 : 분명한 동작주 상정 어려운 경우

󰃚 사실이 드러나게 되다, 날씨가 풀렸다, 옷이 못에 걸렸다, 마음이 진정되었다

 

 

󰃚 도둑이 경찰에게 잡혔다. (-+--+--+-)

󰃚 동생이 벌레에게 물렸다. (-+--+--+-)

󰃚 사냥꾼이 토끼를 잡았다.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히었다(잡혔다, 잡아졌다)

󰃚 영현이는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보았다. 아름다운 가을 경치가 영현이에게 보이었다(보였다, 보아졌다)

󰃚 나는 파랑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다. 파랑새가 지저귀는 소리는 나에게 들리었다(들렸다. 들어졌다)

 

 

<의미 차이>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능동문) 아기가 엄마에게 안겼다.(피동문)
포수 열 명이 토끼 한 마리를 잡았다.() 토끼 한 마리가 포수 열 명에게 잡혔다.()


은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꾸어도 의미가 달라지지 않았다.
의 경우, 능동문은 두 가지 의미(중의문:포수 열 명이 모두 한 마리 토끼만을 잡다, 포수 열 명이 각각 토끼 한 마리씩 잡다)를 갖는다. 하지만 피동문은 첫 번째 의미만을 지님. 따라서 피동문으로 고칠 때 의미가 달라짐.
<능동문과 피동문의 대응>
· 능동문과 피동문이 항상 대응하지는 않는다.
󰃚 날씨가 풀렸다.( 피동 O) (하늘이) 날씨를 풀었다(능동 X)
󰃚 호겸이가 아빠께 칭찬을 들었다 (능동 O, 피동 X)
󰃚 옷이 나뭇가지에 걸렸다. (능동 X, 피동O)

 

[ 주의 ] 번역투 잘못된 피동 습관

피동 표현을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옷에 냄새가 배였어.(X) (+--+--+-)
- 올바른 표현 : 옷에 냄새가 배었어. / 뱄어. (O)
틀린 이유 : 기본형인 배다에는 이미 스며들다라는 뜻이 있어서, 피동 접사 ‘--’를 붙일 필요가 없음.
󰃚 지금은 쉬어야 한다고 생각돼. (X)
올바른 표현 : 지금은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 (O)
틀린 이유 : 피동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피동 표현을 사용함.

이중피동(피동문 만드는 요소 중복하여 과도한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ㅕ지 주의

󰃚 내 이름이 크게 불리어졌다 / 불려졌다. (X) (부르+--+-어지-+--+)
올바른 표현 : 내 이름이 크게 불리었다 /불렸다. (O)
틀린 이유 : 피동접사 ‘--’‘-어지다를 중복하여 과도한 피동 표현이 나타남.
보여집니다.(×) 보입니다.()
열려졌다.(×) 열렸다.()
믿겨지지(X) 믿어지지() 믿기지()
읽혀지다(X) 읽히다() 읽어지다()
뽑혀져(X) 뽑혀(뽑히어)() 뽑아져()
잊혀진(X) 잊힌 ()
쓰여진(X) 쓰인 ()
묶여지다(X) 묶이다 ()
나뉘어지다(X) 나뉘다( )
예뻐지게 되다(×)
불리게 되다(×) 부르게 되다()
 
주의이중피동이 아닌 것 (사동+피동)


·벗겨지다()
·숨겨지다()
·남겨지다()
· 밝혀지다() ---는 사동접사
· 알려지다() --(사동접사)+ -어지다
·떨어지게 되다 떨어지- + -게 되다

 

사동 표현

사동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가, 다른 사람을 시키는가에 따라)
주동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것
사동
(주어가 시킴)
파생적 사동
(단형 사동)

1) 용언 어간 + 사동 접사 <, , , , , , , 이우> 결합
󰃚 속다속이다, 굶다굶기다, 익다익히다, 늦다늦추다, 서다세우다
2) 체언 + 사동 접사 <-시키다>
󰃚 공부하다공부시키다
통사적 사동
(장형 사동)
1) 용언 어간 + < -게 하다> 결합

󰃚 얼음이 녹는다.

(난롯불이) 얼음을 녹인다.(녹게 한다.)

󰃚 담이 높다.

(아저씨가) 담을 높인다 (높게 한다)

󰃚 철수가 짐을 졌다.

(아버지가) 철수에게 짐을 지우었다 (지웠다, 지게 했다)

 

 

[ 주의 ]

파생적 사동문과 통사적 사동문의 의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생적 사동(장형) 직접 행위+ 간접 행위 󰃚 할머니께서 동생에게 약을 먹이셨다.(직접, 간접)
통사적 사동(장형) 간접 행위만 󰃚 할머니께서 동생에게 약을 먹게 하셨다.(간접만)
파생적 사동 직접 󰃚 어머니가 딸에게 옷을 입혔다.
어머니가 딸에게 직접 옷을 입혀 주었다는 직접 행위
통사적 사동 간접 󰃚 어머니가 딸에게 옷을 입게 하셨다.
어머니가 딸로 하여금 옷을 입게 하였다는 간접 행위
파생적 사동 간접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히셨다.
통사적 사동 간접 󰃚 선생님께서 철수에게 책을 읽게 하셨다.
사동문의 의미 차이는 서술어와 다른 성분들의 특성에 따라 달리 해석됨

 

‘-시키다남용 주의

하다를 넣어 말이 되면, ‘하다를 쓴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
󰃚 교실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교실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 접수시키다 접수하다.
주의입원시키다 철수가 영희를 입원시키다 (O)

 

<피문동 vs 사동문>

구분! 대부분 피동문 목적어 없다. | 사동문 목적어 있다.
예외> 목적어 있는 피동문 󰃚 철수가 모기에게 팔을 물렸다.
󰃚 발을 밟히다
󰃚 가방을 빼앗겼다
󰃚 발목을 잡히다
󰃚 머리를 부딪혔다.
󰃚 손가락을 베였다.
󰃚 구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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