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에 사용되는 리튬,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는 어떻게 될까요?

리튬,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등에 상용되는 핵심 광물로서 미래 산업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광물이랍니다.

 

그런데 이런 핵심 광물의 80%가 지금까지 중국에 의존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었는데요,

 

EU의 경우도 중국에 희토류를 지나치게 의존해 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희토류 자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해요.

 

우리 정부도 특정 나라에 의족적인 광물 수급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었을 텐데요,

 

얼마전까지 우리 정부는 리튬, 희토류 같은 광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논의의 결과가 며칠 전 발표되었는데요,

 

그 주요 요지는 중국 중심의 공급망에서 탈피해서 수급처에를 다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까요?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현재 80%가 넘는 핵심광물의 중국 의존도를 50%까지 낮출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또한 핵심광물의 비축일수를 100일 정도 (현재의 2배 정도) 늘리는 했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핵심광물 산업 지원법령을 정비하고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연구 및 개발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와 같은 방안이,

탁상공론으로 그치지 말고 실제적인 업무로 수행되었으면 좋겠고요,

 

무엇보다 그 업무가 성과로까지 이어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