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고등학교 문학 - 내 유년의 강, 명포를 추억하며 (내용 정리)

    핵심 정리

갈래	경수필	성격	서사적, 비판적, 회고적, 성찰적
주제	- 강에 얽힌 유년의 기억 -무분별한 강 개발에 대한 비판
특징	- 작가의 체험을 서사적으로 전개했습니다. -특정 지역에 얽힌 유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통찰합니다.

 

 

 

 

    작가, 박정애

박정애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 박정애는 '에덴의 서쪽', '물의 말', '환절기' 등을 집필했고, 다양한 갈래에서 생명의 힘을 북돋우는 이야기꾼이 되고싶어하는 작가입니다.

 

 

 

    작품의 짜임

처음	어머니의 고향인 명포에 대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간	명포에 있는 외가에 일 년 동안 맡겨진 사연과 강에 얽힌 유년 시절을 추억합니다.
끝	지금은 사라져 버린 명포에 대한 아쉬움과 강 개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 개관

이 작품은 강에 얽힌 유년 시절의 기억을 담은 수필입니다.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 삶에서 강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내용 이해

강에 운문 댐이 생긴 뒤, 작가가 명포에 가지 않은 까닭은 무엇입니까?	알아서 사람들이 쉽게 건널 수 있던 강이 댐 공사 이후 깊이를 알 수 없는 대형 수족관 같은 곳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외가에 맡겨진 이유를 당시 사회상과 연결 지어 생각해 봅시다.	당시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와 가사를 여성이 전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국가의 지원을 바라기 어려웠던 현실적 상황 속에서 혼자 육아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어머니는 첫째 딸을 외가에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