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네 집

창비 고등학교 문학 - 우리 동네 느티나무들 (내용 정리) 본문

이카네 공부법

창비 고등학교 문학 - 우리 동네 느티나무들 (내용 정리)

별뜨락 2023. 8. 27. 11:05

   핵심 정리

갈래 현대시, 자유시, 서정시 성격 관조적, 비유적, 예찬적
주제 느티나무들을 통해 깨달은 공동체적 삶의 자세
특징 - 시적 대상을 인격체로 형상화하여 독자에게 친근감을 주었습니다.

- 느티나무들의 여러 가지 모습을 열거하며 시상을 전개합니다.

- 자연물의 속성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유추합니다.

- '-고', '-는' 등의 특정 어미를 반복함으로 리듬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작가, 신경림 

신경림은 대한민국의 시인입니다. 신경림은 가난한 사회적 약자들의 슬픔과 고통을 사실적인 언어로 그려 낸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재 이해

이 작품은 동네 느티나무들의 모습을 의인화하여,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의지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느티나무들은 서로의 아픈 곳을 만져 주고 상처를 위로하는 등 오랜 세월을 함께 어울려 살며 상생하는 아름다운 삶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의 짜임

1행 ~ 13행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어울려 친밀하게 살아가는 느티나무들의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14행 ~ 20행 오랜 세월 쌓은 풍요로운 경험과 지혜를 모든 생명과 함께 나누는 느티나무들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내용 이해

작가가 제목에서 복수 접미사 '-들'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특정 느티나무의 개별적 특성으로 한정하지 않고, 복수 접미사 '-들'을 사용함으로써 공동체적 삶의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끌어안기도 하고 기대기도 하고'에서 드러나는 공동체적 가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공동체 구성원 간의 친밀감, 유대감, 상생하고 공존하는 자세 등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 늙은 느티나무들'을 바라보는 화자의 시선은 어떤가요? 화자는 서로 의존하면서 상생하는 느티나무들의 모습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예찬하고 있습니다.
의인화된 느티나무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작가는 함께 어울려 사는 느티나무들의 의인화된 모습을 통해 상생하고 공존하는 공동체적 삶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도 느티나무들과 같이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