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한 하루

초등학생이 쓴 미래일기입니다.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용하시라고 올려봅니다.

 

AI와 함께 한 하루

 

“앗, 큰일이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허둥지둥, 갈팡질팡했다.

‘어떻게 친척들이 놀러오기로 한 날을 잊을 수가 있지?’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집안을 둘러보았다.

‘아이쿠, 큰일이다.’

집안이 온통 엉망이었다. 나는 얼른 AI 자동 청소로봇의 버튼을 눌렀다.

‘지익’ 소리가 나면서, AI 자동 청소로봇이 청소를 시작했다.

이 청소로봇은 사람의 말을 인식한다. 또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구석구석 청소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손으로 청소를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조금 있다가 ‘삐리리릭’ 소리가 났다. AI 자동 청소로봇이 청소를 마쳤다는 소리가 난 다음, 벨소리가 났다. 인터폰을 보니까 친척들이 와 있었다.

“어서 오세요.”

나는 홀로그램으로 친척들과 인사를 하고 문을 열었다.

점심때가 되자 친척들이 돌아갔다.

“아, 배고파.”

나는 인터넷으로 점심 메뉴를 골랐다. 나는 배달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자동차 타고 한 바퀴 돌아볼까?”

나는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무인 전동차를 탔다. 무인 전동차는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자동차이다. 이런 자동차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다.

“음, 좋은 냄새.”

무인 전동차에서는 좋은 향기만 난다.

저녁때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테라스에서 전자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제 잘 시간이네.’

나는 자기 전에 방을 숙면 모드로 바뀌었다. AI 조명이 저절로 조명을 바꾸어 준 것이다. 그랬더니 잠이 솔솔 잘 왔다. 나는 꿀 같은 꿈나라로 깊이 빠져들면서, 새로운 내일을 꿈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