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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미래 기술, 2050년 대한민국은? 본문
<다음 글은 미래 기술에 관련된 생각을 정리한 학생의 글입니다.>
미래에는 도로, 철도, 터널, 교량은 그 자체가 인공지능, 운영체계를 가진 거대한 컴퓨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재난이 발생하면, 각종 센서와 인공지능으로 재난을 대응해냅니다.
1. 2050년 대한민국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프로그램 등의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면서, 대한민국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도로, 건물도 거대한 컴퓨터처럼 되었습니다. 몇 십 년 전에 아주 단순했던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변신한 것처럼, 도로, 건물에도 센서가 있고 운영체계가 있으며 프로그램이 깔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로, 건물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발전소이자 충전소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해진 도로, 철도 등은 여러 가지 일을 해냅니다.
우선 20050년 도로, 건물의 겉면에는 태양열을 모으는 장치가 뒤덮여있습니다. 그래서 도로, 건물들은 마치 발전소처럼 수많은 무공해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도로, 건물은 센서를 통해 그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나 열차의 남은 에너지를 체크해 줍니다. 그 다음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열차에 충전시기를 알려줍니다. 자동차가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예전처럼 주유소나 충전소를 찾을 필요가 없이, 도로의 지하 충전소로 이동하면 자동적으로 무선충전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도로, 교량에는 홀로그램 프로그램 장치가 있습니다. 도로, 교량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 열차 안에서 여러 가지 홀로그램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동차, 열차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안내 홀로그램, 영화 홀로그램, 학습 홀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도로, 철도, 교량, 건물에는 인공지능 교통시스템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교통시스템은 교통량 데이터를 분석해서 길이 막히지 않게 해줍니다. 인공지능 교통시스템에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의 대응방법도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난이 발생하면 도로, 철도, 교량, 건물이 인공지능 방식으로 대처를 하게 됩니다.
2. 진도 6.0 지진이 발생하다.
2050년 어느 봄날입니다. 소방대원인 김씨는 집을 나섰습니다. 무인자동차를 탄 김씨가 편안하게 기대앉자, 무인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센서,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도로는 거대한 컴퓨터의 기능을 하여, 도로 위를 달리는 김씨의 무인자동차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줍니다.
5분 정도로가 지났을 때, 갑자기 무인자동차 안에 홀로그램 영상이 생겼습니다. 도로에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작동되어 나타난 홀로그램이었습니다.
“김씨, 안녕하십니까? 지금 귀하의 자동차 배터리가 1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3km 거리에 지하 전기 충전소가 있습니다. 충전소로 이동하시겠습니까?”
김씨가 홀로그램을 바라보며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잠시 후 김씨가 탄 무인자동차는 지하 도로에 있는 무인 충전소에 도착했습니다. 도로 표면에서 태양열을 모으고, 도로 안에서 태양열을 전기 에너지로 바꾼 다음, 지하 충전소에다가 저장을 해놓은 것입니다. 김씨의 무인자동차가 배터리 모양으로 표시된 곳에 닿자, ‘디디릭’소리와 함께 홀로그램 영상이 나타났습니다.
“김씨, 충전 100% 완료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김씨는 다시 편하게 앉아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자동차 안에 홀로그램 영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영상 안에 있는 사람은 다급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씨, 긴급 상황입니다. 지하도로 맨 아랫부분에서 지진 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지진 예상 강도는 6.0입니다. 지금부터 모든 도로, 철도, 교량, 건물이 지진 대피 모드로 들어갑니다. 소방대원 김씨를 최대한 안전하게 소방서로 모셔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했다는 말에 김씨는 놀라서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그러나 허둥대지 않고, 홀로그램이 해주는 안내를 침착하게 따르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도로와 깊숙한 땅에 연결된 센서는 지진이 시작되자마자 지진을 감지하고 예보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지진이 일어날 때까지는 대피할 시간도 있고, 도로 안내를 통해서 안전한 곳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는 걸 김씨는 압니다.
김씨는 차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앞으로 가던 차들이 방향을 바꾸어 다른 곳으로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로의 인공지능이 지진 대응방법에 따라 도로 위의 차들을 옮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김씨는 소방서에 도착했습니다. 김씨는 서둘러 지진에 대비할 준비를 하고, 소방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러자 소방차 안에도 홀로그램이 나타났습니다.
김씨는 도로에서 안내해주는 출동지역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현재 남쪽으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요양원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요양원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옮겨 드려야 합니다.”
김씨는 홀로그램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20분 뒤 김씨는 요양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요양원을 빠져나와 대피 자동차에 올라탔지만, 아직도 요양원을 빠져나오지 못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김씨는 드론 들것을 가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요양원 안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드론 들것에 태운 뒤, 조종기로 드론을 운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분들께서 드론 들것에 실려 안전하게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대피 자동차에 올라탔고, 도로가 안내해주는 곳으로 안전하게 탈출을 했습니다.
모두가 탈출을 하고나자, 지진이 시작되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건물, 도로가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도로와 건물들을 지진 모드로 바뀌었습니다. 땅이 흔들리는 것을 감지하고 건물과 도로가 덜 파괴되도록 작동한 것입니다.
지진이 끝나자, 지진 지역에 있던 사람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다친 사람도 없었고, 건물과 도로는 말짱했습니다. 모든 것이 재난 대응방법까지 프로그램화된 스마트한 국토교통 기술 덕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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