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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추석 후 등교 / 수업 (교육부 발표) 본문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 추석까지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코로나19가 우리의 명절 풍경까지 바꾸게 될 줄은,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아무튼 이번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계신 많은 부모님, 학생들은 추석 이후의 등교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하실 거예요. 여기에서는 추석 이후 등교 수업에 대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발표를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일단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10월 11일까지의 등교 인원과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안내가 되어 있어요.
유·초·중학교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만 등교를 하고요,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등교를 하게 되는 등교 제한 조치가 취해진답니다.
그렇다면 10월 11일 이후의 등교 수업은 어떨게 될까요?
추석 이후 등교 수업에 대해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언급이 있었어요.
추석 이후 등교 수업 (교육부)
먼저 교육부에서 밝힌 추석 이후 등교에 대해 살펴볼게요.
윤은혜 부총리는 추석 특별 방역 기간이 지나고 등교수업을 조금 더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후 등교 수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습격차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등교 수업을 좀 더 확대하는 방안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한, 전면 등교는 어려울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는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도 등교 날짜를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청과 상의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밀집도를 지키면서 등교 날짜를 늘릴 수 있냐고요?
교육부에서는 한 학급을 분반하거나 / 오전·오후반으로 시수를 조금 줄이면서 대면 수업 기회를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으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하네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대면 수업을 늘리기 위해, 학교를 더 많이 가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예를 들어 3분의 2 등교를 하게 되면,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학교를 등교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입시 준비를 하게 되는 고3이 학교에 매일 등교하지 않게 되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은 매일 등교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추석 이후 등교 수업 (서울시교육청)
다음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밝힌 추석 이후 등교에 대해 살펴볼게요.
서울시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관심을 기울여서 추석 이후 등교에 대해 밝혔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직후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매일 등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해요. 이를 위해 교육부에 방역기준 완화를 제안하기도 했답니다.
서울시교육청서에 초. 중 1학년들의 매일 등교를 추진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1학년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당장 서울시교육청의 ‘매일 등교’는 성급한 판단이라는 의견이 많아요. 1학년이 매일 등교를 하게 될 경우 다른 학년 학생들의 피해가 따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런 서울시 교육청의 ‘매일 등교’에 대해 교육부도 방역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답니다.
이렇듯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추석 이후 등교수업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는 있지만,
코로나19의 상황이 나빠진다면,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는커녕, 오히려 등교 수업이 줄어들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은 추석 직후 등교에 대해 걱정이 많답니다.
그래서 추석 이후 등교 대신, 가정 학습을 신청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 것 같아요.
<참고> 등교를 안 하고, 가정 학습을 하는 경우
<학교장허가체험학습 신청서> 또는 <기타결석 학부모 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합니다.
도대체 언제쯤 우리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학교 등교를 해서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런 의견은 내고 있는 사람은 비단 유 부총리뿐만이 아니죠.
내년까지도 지금과 같은 형태로 수업을 받아야 한다니, 한숨부터 나오는데요~
그렇더라도 우리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내시기를 마음 깊이 바래요!
이번 추석 명절, 여기저기 다니지는 못하시더라도~
마음만은 둥근 달처럼 넉넉해져서,
가족들과 따뜻한 말 나누며 지내는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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