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아내 정윤선 (나이, 학력, 결혼, 자녀, 딸 정하늬)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정동환!

정동환이 누구냐고요?

아마 대부분의 경우 ‘정동환’이라는 이름을 몰라도, 정동환의 얼굴을 보면 누군지 대번 알아볼 거예요.

그만큼 정동환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자인데요~

이런 정동환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부인과 함께 출연하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정동환, 아내 정윤선에 대해 여러 가지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동환과 아내 정윤선의 (나이, 학력, 결혼, 딸 정하늬)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동환 나이

정동환은 1949년 8월 5일에 전라북도 김제군에서 태어났어요. 정동환의 나이는 우리나라 나이로 72세가 되었답니다.

 

 

   정동환 학력

정동환의 학력은 다음과 같아요.

 중동고등학교 졸업(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서울연극학교(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정동환 경력

정동환은 중동고등학교에 재학 당시, 연극반 활동을 했는데요~

이때부터 정동환은 대한민국학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그러던 정동환은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서울연극아카데미에 입학했답니다.

연기에 재능이 남달랐던 정동환은 입학 당시, 전액 장학생으로 학교에 들어갔답니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였던 유치진이 정동환이 무대감독 일을 하는 조건으로, 전액 장학금을 주기로 했던 것이죠. 그런데 장학금 결정권자가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전액 면제에서 부분 장학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이로 인해 정동환은 등록금을 낼 돈이 없어 휴학을 하고 월남전까지 가게 되었다고 해요. 가정형편상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자원입대하여 베트남전에 참전한 것이죠.

 

 

 

다행스럽게도 정동환은 월남전에서 무사히 돌아왔어요.

그 뒤로 정동환은 1973년 1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동아방송 성우에 합격했을 했는데요~

1년간 성우로 일하던 정동환은 사직을 하고, 연기를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정동환의 또 다른 도전이란 바로, 1974년 정동환은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간 거예요. 정동환은 일본의 연극학교에 가려고 일본으로 건너갔는데요~

거기에서 농장 노동자, 공장 잡부로 고된 일을 하며, 연극 무대에 섰다고 해요.

 

1975년에는 우리나라로 돌아와 <마의태자> 등의 연극에 출연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환은 생활고에 시달린 탓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사탕수수 노동자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부터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던 정동환. 하지만 정동환은 다작을 했는데도, 부자가 아니라는 고백을 했다고 해요. 정동환이 주인공 역할을 하던 시절에는, 주인공이라고 해서 특별한 대우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뿐만이 아니라, 정동환의 작품 선택 기준이, 상업성보다는 작품성이었기에, 경제적으로 큰 이득이 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정동환, 정윤선 결혼

정동환은 1985년 친구의 소개로 정윤선을 만났다고 해요. 그때 당시 정동환은 전부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이혼을 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정동환과 정윤선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약혼에 이어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게 1986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정동환의 배우자, 정윤선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지금부터는 아내, 정윤선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정윤선 나이

정윤선은 1958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정윤선의 나이는 우리나라 나이로, 63세가 되겠네요.

 

 

   정윤선 학력

정윤선의 학력은 다음과 같아요.

숙명여고 졸업

메릴랜드 주립대 분교 졸업

 

 

 

   정윤선 경력

가수로 알려진 정윤선은, 처음부터 가수 활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정윤선은 어떻게 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을까요?

정윤선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습니다.

그 뒤로 정윤선은 드라마 「빨간 능금」, 「X수색대」 등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자로 활동을 했는데요,

그러던 정윤선은 1979년, 장욱조의 곡 <잊지는 못할거야>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를 한 거죠. 

가수 데뷔 이후 여러 앨범을 발표했던 정윤선은 MBC 10대가수상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최고 인기 가수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정윤선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것처럼 보였던 정윤선~

미모가 뛰어났던 정윤선은 그 당시 ‘원조 요정’, ‘군대 여신’으로 각광을 받을 정도였다고 해요.

 

 

 

하지만 정윤선은 매니저가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로 상심이 커진 나머니,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그런 다음 1986년, 연기자 정동환과 결혼을 하면서 가요계를 완전히 떠나게 되었답니다.

정윤선은 자신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 적이 있었어요.

정윤선은 남편을 뒷바라지 하고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해요. 그래서 은퇴 결심을 하게 되었다던 정윤선... 그렇다고는 해도, 정윤선의 마음 한켠에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겠어요? 정윤선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가요 프로그램이나 시상식을 시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런 모습을 통해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던 정윤선이 자신의 꿈과 커리어를 포기한 것 같아 안쓰럽네요.

 

 

   정동환, 정윤선 자녀

정동환과 정윤선은 2녀 1남의 자녀를 두었어요.

첫째 딸과 둘째 딸은 전처에게서 낳은 아이들이고요~

터울이 많이 나는 막내 아들은 정동환과 정윤선 사이에서 낳은 아이라고 해요.

정윤선은 가수 생활을 접고, 첫째 딸과 둘째 딸을 정성껏 기르면서 막내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정동환의 둘째 딸, 정하늬

정동환의 둘째 딸, 정하늬는 정동환에 이어 연기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정하늬는 꿈을 위해, 부모님이 말리는 연극 생활에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연극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는 결혼식 모습이 방송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하늬는 예쁨과 착함의 외모를 동시에 겸비한 연극 배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정동환, 정윤선의 나이, 학력, 결혼, 아들과 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을동화>,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상속자들>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정동환 배우께는, 앞으로 더 멋진 연기 기대합니다.

또한 이제는 꽃할머니가 되신 정윤선 가수께서는 대중들 앞에 다시 나타나시어 멋진 노래를 불러주시길 기대해요!

 

끝으로 가수 정윤선의 대표곡, <엽서>를 가사로 감상해 보도록 할게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마음 깊이 바랍니다!

 

<엽서> 

-정윤선-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 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 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후회는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