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인식하는 AI 알아보고, 퀵 드로우 체험해 봐요.

이미지를 인식하는 AI를 이용해,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율주행차, 범죄자 식별, 의료 기술 등에서 이미지 인식 AI가 사용되고 있어요.

자율주행차가 주변의 물체를 인식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인식해야 하고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사람들의 얼굴 사진을 비교해 유사성을 비교해야 하지요.

또한 의료 장비의 검사 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에도 이미지를 분석하는 게 필요하답니다. 

이렇듯 이미지를 인식하는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 그 사용 범위가 확대될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이미지를 인식하는 AI는 어떤 방법으로 이미지를 인식하게 되는 것일까요?

물체의 특징을 알아내도록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를 인식할 수가 있는데요~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딥러닝 방식은, 이미지의 색이나 가장자리, 꺾이는 각도 등의 정보를 행렬 형태로 인식해 특징을 뽑아내고, 이것으로 이미지를 인식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미지 인식 딥러닝을 가볍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구글의 퀵 드로우랍니다.

퀵 드로우를 통해 이미지 인식 AI가 무엇인지 가볍게 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구글 퀵 드로우

 

1. 아래와 같이 구글 검색창에 '퀵 드로우'를 입력하세요.

 

 

2. '퀵 드로우' 검색을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Quick Draw' 사이트가 제일 위쪽에 보이는데요, 이걸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3. '퀵 드로우' 화면이 나타나면,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퀵 드로우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아래와 같이 미션이 뜹니다. (미션은 모두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요~)

 

5.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이렇게 미션을 통해 주어진 그림을 그리는 동안, AI는 그림을 분석해서, 화면에 나타난 그림이 무엇인지를 맞추게 됩니다.

 

과연 AI는 화면에 그려진 그림을 모두 맞출 수 있을까요?

제가 몇 번 해보니, 맞추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재주와는 큰 상관은 없는 것 같고요, 

정말 못 그리더라도, 물체의 포인트만 잘 잡으면, AI가 그림을 맞춰내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앞으로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AI를 점차 많이 볼 수 있을 텐데요,

우리가 누리는 기술을 무턱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알고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네요.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