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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24 (1)
이카네 집
양심을 지키는 마음
다음 글은 청렴을 주제로 한, 학생의 창작글입니다. 민수는 책상 앞에 앉아 칠판을 바라보았다. 칠판에는 ‘7교시 창체 시간에 회장 선거’라는 글자가 크게 쓰여 있었다. 민수는 글자를 한동안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말고,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민수는 지훈이가 한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지훈이는 이번 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친구였다. 어제 점심 시간에 급식을 다 먹은 후, 민수 곁으로 다가온 지훈이. 지훈이는 민수에게 바짝 붙더니, 속삭였다. “민수야.” 심각한 표정이 된 지훈이는 주위를 살피더니, 말을 이었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 동네는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잖아. 성적이 받쳐줘야지만 원하는 고등학교를 갈 수가 있다는 게 좀 슬프지. 나도 점수 0.5점 때문에 원하는 고..
이카네 문화산책
2021. 11. 2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