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경기도에서 시행합니다.

경기도에서는 12월, 1월, 2월, 3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합니다.

왜 12월부터 3월까지 이런 제도를 시행하냐고요?

이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을 하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미세먼지 감축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경기도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협력강화, 정보제공, 건강보호, 생활, 산업, 수송이라는 여섯 개 분야와 19개의 핵심 과제를 가지고, 지역에 따라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배출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해요.

 

여셧 개의 분야에 따른 19개의 핵심 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협력 강화	유엔 환경 계획 -수도권 대기질 공동 연구 평택, 당진항 미세먼지 개선 업무 협력 경기 남부권-충남 환, 황해권 광역적 대응
정보 제공	과학 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정보 취약 계층 및 취약 지역 자료 제공
건강 보호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 공간 마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지하철 공기질 관리 강화 민감, 취약 계층 대상 점검, 지원 확대
생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 먼지 관리 도민 참여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수송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 건설 기계 사용 제한 배출 가스 단속 및 검사소 관리 강화 선박, 항만 미세먼지 감축

 

경기도에서는 위와 같이 6개 분야의 핵심 과제를 정해 놓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력하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에 관련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때에는, 미세먼지 관련 예보를 2일 전에 조기 제공한다고 해요.

이는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고 야외 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미세먼지 신호등을 확대 설치할 계획도 잡아놓았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큰 성과를 거두어,

도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