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문학 - 권정생 '빼떼기' 내용 정리

   권정생 '빼떼기' 핵심 정리

 

갈래	단편 동화	성격	회상적, 향토적, 비극적
주제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 -생명에 대한 존중 사상
특징	-빼떼기의 일생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전개함 -빼떼기의 삶과 죽음이라는 단순한 구성 속에 강인한 생명 준중, 사랑과 같은 다양한 삶의 가치를 담아냄

 

 

 

 

 

   권정생 '빼떼기' 제재 소개

권정생 '빼떼기'는 수탉인 빼떼기릥 일생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어려서 불의의 사고로 큰 화상을 입은 빼떼기를 죽을 고기를 넘기고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이런 빼떼기를 순진이네 가족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평범한 병아리와 닭처럼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렇듯 강인하게 생명력을 이어가지만, 6.25 전쟁이 발발하여 순진이네 가족이 피란 가야 하자, 빼떼기와 순진이네 가족은 이별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삶을 이어가는 빼떼기와, 그런 빼떼기를 아끼고 보살펴준 순진이네 가족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란을 앞두고 빼떼기를 잡아먹어야 하는 상황이 설정되는데, 이것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권정생 '빼떼기' 작품 짜임

발단	순진이 아버지가 사 온 암탉 깜둥이가 낳은 알에서 빼떼기가 태어남
전개	빼떼기가 아궁이에 들어가 큰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남
위기	화상을 입은 빼떼기가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하자 순진이네가 빼떼기를 보살핌
절정	빼떼기가 힘든 순간들을 이기고 무리에 속하려고 애를 씀
결말	전쟁으로 피란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순진이네는 빼떼기를 잡아먹기로 결정함

 

 

 

   권정생 '빼떼기' 내용 이해

순진이네 가족이 암탉을 기르며 기뻤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순진이네가 처음으로 기르게 된 가축이었기 때문
빼떼기가 첫 번째로 겪은 사고는 무엇인가요?	군불을 지켜놓은 아궁이 속으로 뛰어 들어가, 큰 화상을 입음
첫 번째 사고를 당한 빼떼기의 모습은 어땠나요?	솜탈이 다 타 버린 데다가 부리는 뭉뚝하게 문드러지고 발가락도 한 마디씩 다 떨어져 나가 버렸다. 게다가 종아리가 오그라들어 바로 서지 못함
상처가 아문 빼떼기를 어미 닭에게 가져다 주었을 때, 어미 닭의 반응은 어땠나요?	제 새끼를 알아보지 못하고, 온몸의 깃털을 세운 채 무섭게 달려들어 빼떼기를 쪼아 버렸다.
'빼떼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 까닭은 무엇인가요?	불에 덴 후유증으로 엉거주춤 서서 삐딱빼딱 걸었기 때문
순진이가 엄마가 빼떼기를 위해 한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빼떼기가 추울까 봐 손으로 감싸서 품어 주고, 빼떼기를 위해 조그만 헝겊으로 옷을 만들어 줌
이웃 사람들이 빼떼기를 절대 잡아먹거나 팔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강인한 생명력에 대한 대견함과 가연운 삶에 대한 연민 때문
빼떼기가 수탉임을 알 수 있는 건, 무엇 때문인가요?	머리 꼭대기에 생긴 새빨간 볏
순진이가 아버지가 닭장 문에 서까래로 사다리를 만들어 준 까닭은 무엇인가요?	석 자 높이의 닭장 문을 날아올리 가 무리와 함께 홰에서 자고 싶어하는 빼떼기를 도와주기 위해서
빼떼기릐 날개가 짝짝이가 되어 버린 까닭은 무엇인가요?	골목길에서 건넛집 개에게 한쪽 날개를 물려 크게 다쳤기 때문
빼떼기가 '꼬르륵'하고 처음 울었을 때, 순진이네 가족이 웃으며 대견스러워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수탉으로서 서툴지만 제 구실을 하게 되었기 때문
빼떼기와 순진이네 가족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인 사건은 무엇인가요?	625 전쟁
순진이네가 결국 빼떼기를 잡아먹기로 한 까닭은 무엇인가요?	전쟁 때문에 피란을 가야 하는데, 데려갈 수도 없고 남겨둘 수도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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