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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이란? 소아 열성 질환부터 관상동맥 합병증까지 총정리 본문
가와사키병이란?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입니다. 전신에 다양한 영향을 주며, 특히 심장과 관상동맥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 왜 생길까요?
가와사키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을 가진 아이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다양한 병원체에 감염되었을 때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상 연령: 만 5세 이하에서 주로 발생 (전체 86%)
- 발생률 최고 연령: 6개월~2세
- 재발률: 약 3%
증상: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5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과 함께 나타납니다.
🔍 주요 증상 5가지
- 양측 눈의 충혈 (화농 없음)
- 입술·입안의 변화: 딸기혀, 입술 갈라짐, 구강 점막 발적
- 비화농성 경부 림프절 비대 (1.5cm 이상)
- 손발의 부종과 홍조 및 아급성기의 손가락/발가락 끝 껍질 벗겨짐
- 몸 전체에 다양한 발진
⚠️ 그 외 증상
- BCG 접종 부위 발적
- 복통, 설사, 두통, 기침 등 전신 증상
- 심장의 침범: 심근염, 판막 역류, 심낭삼출증
증상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 비전형적 가와사키병도 있으니 열이 지속되면 병원을 꼭 방문하세요.
진단: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진단은 임상 증상과 혈액검사, 심장 초음파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 검사 항목
- 혈액 검사: 백혈구 증가, 빈혈, ESR/CRP 상승, 혈소판 증가
- 소변 검사: 단백뇨, 농뇨 가능
-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 이상 확인 (진단 시, 2
3주 후, 68주 후 반복 검사) - 필요 시 추가: SPECT, 관상동맥 조영술, 심전도
치료: 어떻게 치료하나요?
💊 급성기 치료
- 면역글로불린(IVIG): 진단 후 가능한 빨리 투여
- 아스피린 고용량: 항염 작용, 이후 저용량으로 항혈소판 효과 기대
💉 추가 약물 (심한 경우)
- 클로피도그렐(Plavix), 와파린 등 항응고제
관상동맥 합병증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심장검사 및 약물 치료 지속
경과와 합병증
- 대부분의 임상 증상은 완전 회복 가능
- 관상동맥류가 생기면 심근경색, 혈전, 파열 위험이 있으며, 드물게 심장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
- 사망률은 약 0.01%로 낮지만, 조기 치료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음
예방: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가와사키병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될 경우
- 위의 주요 증상 중 2~3가지 이상이 보일 경우
👉 조기에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 특별한 식이요법은 필요 없음
- 관상동맥 합병증이 없는 경우, 회복기 이후 정상적인 식사와 활동 가능
- 지나친 칼로리 제한은 성장 부진을 초래할 수 있음
- 관상동맥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의 상담 후 운동 및 활동 조절 필요
정리: 기억해야 할 포인트
- 가와사키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핵심!
- 관상동맥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의 관리와 심장 초음파 등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아이에게 5일 이상 열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함께 알아두면 좋은 질환
- 심근염, 심낭염, 관상동맥류
- 장염, 급성발진성질환, 소아 발열성 질환과 감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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