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베트남 여행
- 대만 타이베이
- 주기율표
- 오곡밥
- 나는 몸신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 3.1운동 100주년
- 베트남 다낭
- 태국 치앙마이
-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태국 방콕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홍콩 여행
- 베트남 하노이
- 10월 프랑스 옷차림
- 홍콩
- 원소주기율표
- 태국 푸켓
- 천연인슐린
- 동화
- 싱가포르 날씨
- 3.1운동
- 10월 프랑스 날씨
- 정지용
- 태국
- 몸신
- 미세먼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 천기누설
이카네 집
<나는 몸신이다> 혈관 건강의 핵심, 혈관내피세포 본문
‘혈관내피세포’라고 들어보셨나요?
혈관내피세포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이번 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혈관 건강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에 대해 알아보면서, 혈관내피세포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관내피세포가 하는 일부터 혈관내피세포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혈관내피세포란?
우리몸의 혈관은 외막, 중막, 내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혈관내피세포는 말 그대로 혈관의 내막을 이루고 있는 세포입니다. 혈관내피셒는, 파이프의 맨 안쪽에 코팅이 되어 있는 것처럼, 혈관내피세포는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자라잡고 있으면서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그렇다면 혈관내피세포는 어떻게 해서 혈관 건강을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혈관내피세포는 호르몬을 내보내어 혈관을 이완과 수축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하고 있는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지면 혈관의 이완, 수축에 문제가 생기게 되겠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혈관내피세포가 고장나면 혈관내 염증 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몸신 주치의인 박창규 전문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혈관내피세포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대표적인 혈관의 3가지 문제인 혈압, 혈전, 혈관 염증 이 모든 것들이 혈관내피세포가 얼마나 건강한가에 따라 좌우된다”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산화질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혈압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혈전이 생길 수 있다. 혈관이 수축될 경우 혈전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02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되는 원인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혈관내피세포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망가진다고 합니다.
1 산화된 콜레스테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 내막에 쌓인 다음, 산화가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산화된 콜레스테롤로 몸속 대식세포(면역 기능 담당)가 몰려와 처리하는 과정 중 염증이 발생하면서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도 활성화됩니다.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30㎎/㎗ 이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2 당독소
당독소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된 것입니다. 보통 음식을 고온 가열할 때 갈색으로 변한 것으로 갈색 구운 빵, 로스팅한 커피, 탄 고기 등에 들어 있습니다.
당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당독소가 혈관내피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를 망가뜨린답니다. 따라서 혈관내피세포가 염증 물질을 조절하는 기능이 낮아지고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답니다.
3 소용돌이 치는 혈액
혈관이 갈라지는 지점에서는 혈액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려질 수 있는데요, 이게 반복되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혈관이 딱딱해지면 이런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4 염증성 사이토카인
우리몸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혈관내피세포의 단백질을 활성화되는 걸 막아서, 혈관내피세포가 사멸된다고 합니다.
혈관내피세포의 손상 원인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이번에는 혈관내피세포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볼게요.
03 혈관내피세포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1. 꾸준히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내피세포에서 호르몬 생성이 증가해요. 이렇게 증가한 산화질소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혈소판이 혈관 내막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해줄 수 있답니다.
2. 당독소를 줄입니다.
당독소는 단백질을 120도 이상에서 조리할 경우, 최대 100배가 증가한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이 들어있는 육류, 생선, 두부 등은 가급적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게 좋답니다.
또한 간장을 조림한 요리에도 당독소가 많이 들어 있으니, 혈관내피세포의 건강을 위해서는 간장 조림 요리도 피하시는 게 좋아요.
3. 염증 관리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몸속 염증 관리를 해줍니다.
지금까지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책임지는, 혈관내피세포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뇌경색을 완전히 극복한 로드 FC 챔피언이 출연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원투펀치> 운동과 하루 한 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원샷클린 주스>의 비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혈관내피세포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여러 방법 중에서 여러분만의 방법을 찾으시어,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을 거예요!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몸신이다> 만성 기침 잡는 청기삼환, 호강운동 (0) | 2019.12.17 |
---|---|
<나는 몸신이다> 우리 몸에 치명적인 근감소증, 예방 음식과 운동은? (0) | 2019.11.26 |
<나는 몸신이다> 슐라입 박사의 관절 통증치료, 근막 피트니스 (0) | 2019.11.12 |
<나는 몸신이다> 꿀잠 솔루션 오렌지 + 마사지 (0) | 2019.10.15 |
<나는 몸신이다> 어깨 통증의 주범, 힘줄 (0) | 2019.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