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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예술계 양성평등을 위한 카드뉴스

별뜨락 2019. 11. 22. 19:53


제목 : "우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양성평등을 외친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재능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재능은 처음부터 막혀버려 세상에 나오지를 못하는데,

이렇게 재능을 막아버리는 건,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입니다.



특히 문화체육예술과 관련된 재능의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우리는 그것을 수도 없이 가해왔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수도 없이 당해왔습니다.



"여자가 무슨 격한 운동을 해!"

"여자는 리더 능력이 떨어져!"

"여자는 돕는 일 정도만 하면 돼!"



나의 일이 아니니, 상관 없다고요?

용기가 나지 않아, 말을 할 수 없다고요?



이제는 의지를 가지고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문화체육예술계에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제도가 뒤따라야만 할까요?

양성평등을 이루는데 제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타이틀 9' 법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타이틀 9 법안은, 1970년대 미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입니다.

'타이틀 9' 법안은,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데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참여율에서도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학생의 비율을 법적으로 보장했습니다.

실질적인 대우도 뒷받침되었는데 장비지원, 물품지원, 홍보, 의료지원, 연습 공간 등에서 남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도록 법정으로 보장한 것입니다.



'타잍틀 9' 덕분에 여학생들은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이틀 9 법안'은 남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포츠 활동에서 양성평등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 덕분에, 

학교에서의 스포츠 환경은 향상이 되었으며, 

결국 이러한 환경이 남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도 도움이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차례입니다.

우리는 의지를 가지고 용기를 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 번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문화, 체육, 예술.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차별받지 않고, 우리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우리의 삶을.



누구에게든지 자유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누구에게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문화, 체육, 예술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실혈된 평범한 사회!


"우린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양성평등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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