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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친구야! 우리 서로 편지 주고 받자. 본문
다음 글은 어느 초등학생이 쓴 글인데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글입니다.
-친구야! 우리 서로 편지 주고 받자!-
여러분들은 편지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편지를 소통의 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랑 친한 친구 또는 아는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는 게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곁에 있지 않아도 친구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친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게 편지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어릴 때 친구 한 명은 아직까지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사를 간 후 거의 만나지 못하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저와 성격도 비슷하고 식성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놀 때는 물론이고 먹을 때에도 마음이 잘 맞았습니다.
“나는 청국장 먹고 싶어!”
“정말? 나도 청국장 먹고 싶었는데!”
하지만 제가 이사를 온 뒤로, 우리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집과 친구의 집이 멀리 떨어진 만큼, 우리는 마음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저와 친구는 똑같은 생각을 해냈습니다.
‘역시, 우리는 마음이 맞는 친구라니까!’
우리는 서로의 집을 오고 가는 대신, 편지를 주고받기로 한 것입니다. 저는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고, 친구는 광주에서 저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 계속해서, 편지를 부치자!”
“좋았어!”
그래서 저는 친구가 보고 싶을 때면 편지를 씁니다. 가끔은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도 보냅니다. 그러면 얼마 뒤에 친구에게 편지를 받게 됩니다.
이제 저에게 편지는 친구네 집입니다. 친구가 보고 싶으면 펼쳐보는 친구네 집입니다. 지금 당장 친구의 얼굴을 볼 수 없어도, 친구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마법의 친구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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