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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떻게 의사소통 수단이 변할까?

별뜨락 2020. 5. 28. 21:22

다음 글은 '미래의 의사소통 수단'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의 글입니다.

미래에는 의사소통 수단의 변화가 일어나겠지만, 그런 중에도 인간미는 남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아 내고 있네요.




미래에는 어떻게 의사소통 수단이 변할까?


미래의 의사소통이 어떨지를 상상을 하다가, 먼 과거에는 의사소통의 역할이 무엇이였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옛날에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파발이나, 봉수, 도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식을 전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알고 있는 마라톤전투에서 승리한 스파르타의 페이디피데스는 42.195km를 뛰어가 전쟁에서의 승리를 전한 것도 넓게 보면 의사소통 수단과 같았다. 어떻게 보면 이와 같은 역할이 고대에는 제일 중요한 의사소통의 역할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거리에 있는 빨간 우체통을 지나면서, 현재의 의사소통 수단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편지를 잘 쓰지 않는다. 미래에는 스마트폰 기능이 더 발달되어 편지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편지를 쓰는 대신 홀로그램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손가락 몇 번 두드려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전달될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드론을 통해 나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보낼지도 모른다. 이렇게 미래사회의 의사소통 수단은 더욱 편리한 방법으로 발달할 것이다. 

그런데 미래의 의사소통 수단이 내가 상상하는 것처럼 변한다면, 우리의 삶은 좀 딱딱해질 것 같다. 과학기술이 발달을 하더라도, 손으로 직접 편지를 쓰는 문화는 남아 있으면 좋겠다.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함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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