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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 스쿨- 그린과 스마트의 조합이 이루어낸 학교

별뜨락 2020. 7. 15. 23:19

얼마 전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그린 융복합 분야의 추진 과제로 '그린 스마트 스쿨'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요, 여기에서 말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은 단순히 시설 개선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해요.

그렇다면 그린 스마트 스쿨란 과연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의 아이들을 일컬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의 공간은 어떤가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 학교... 학교는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듯합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지낼 학교는, 창의적인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겠죠?

 


   그린 스쿨

 

그린 스마트 스쿨은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에요.

그린 스마트 스쿨의 첫 번째 핵심은, 그린 스쿨인데요,

학교를 그린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 태양광 및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한다고 해요.

우선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친환경한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고요, 학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단열재 등으로 보강공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스마트 스쿨

그린 스마트 스쿨의 두 번째 핵심은 스마트 스쿨이에요. 스마트 스쿨을 만들기 위해 교실에는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하게 된다고 해요.

와이파이의 경우 초중교 전체 교실에 100% 구축을 달성하겠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든 상관없이 모든 학교에서 와이파이가 연결됨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융합 학습환경의 기반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또한 각급 학교에 스마트 기기도 지원이 되는데요, 교원의 낡은 PC와 노트북 20만 대를 교체할 예정이고요,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에는 교육용 태블릿 PC까지 지원된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앞으로 학교에는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교육 콘텐츠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으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린 스마트 스쿨을 위해 정부는 재정투자 및 임대형 민자방식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차차 국민참여 SOC 펀드 조성 등을 통한 민자방식 사업의 확대를 모색한다고 해요.

그린 스마트 스쿨을 위해 리모델링, 무선망, 스마트기기, 온라인플랫폼 등이 주요 투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그린 스마트 스쿨의 구축하면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3000억 원을 들여 일자리 124000개를 창출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중 그린 스마트 스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린 스마트 스쿨은 정부의 뉴딜 종합계획 중에서도 국민과의 접점이 가장 큰 분야라고 해요.

그린 스마트 스쿨 환경 배우고 자라날 우리 아이들... 그린 스마트 스쿨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나아가 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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