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가 있는 날’ 챙겨보세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열린답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서는

3.1절 100주년과 연계한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물관 및 도서관 행사>

서울 즐거운 도서관 – ‘유관순 콜라주 프로젝트’- 유관순 열사의 얼굴이 인쇄된 종이 위에 오에이치피(OHP) 필름을 올려놓고 그려보는 등 행사가 열립니다.

 

 대전 한국족보박물관 – ‘머그컵 만들기’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진촬영구역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행사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국립대구박물관 – 뮤지컬 ‘소녀의 꿈 유관순’ - 유관순 열사의 삶을 들여다보는 3.1절 100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이 있습니다.

 

 경북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현악 연주 –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북 군산시립설림도서관 - 동화 ‘태극기 다는 날’을 읽고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영화>

<항거 > -서대문 감옥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열사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를 개봉합니다.

 <자전차왕 엄복동>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최고의 자전차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조선인 엄복동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개봉합니다.

 <와이엠시에이(YMCA) 야구단> - 강원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일제강점기를 시대 배경으로 하는 영화 ‘와이엠시에이(YMCA) 야구단’을 상영합니다.

 

 <동주> - 제주 서귀포시삼매봉도서관은 영화 ‘동주’를 상영합니다.

 

 <박열> - 경기 평택시팽성도서관은 영화 ‘박열’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위와 같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있으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시며,

가족, 연인,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2월을 마무리 지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