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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 2- 1930년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통치 및 경제수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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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 2- 1930년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통치 및 경제수탈

별뜨락 2021. 7. 7. 22:04

1. 민족말살통치

민족 말살 통치
배경 일제의 침략 전쟁 확대 (만주 사변,1931 중일전쟁, 1937 태평양 전쟁, 1941)
: 1929 세계 대공황으로 서구 열강의 보호 무역이 확대되자, 일본 경제 어려움
시장 확보 위해 만주 침략 후, 꼭두각시 나라인 만주국 세움
일제는 국제 연맹 탈퇴하고 군국주의 체제 형성 후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 일으켜 국가 전체를 전쟁 동원 체제로 몰고 감
목적 한국인의 민족의식 말살, 황국 신민화(조선인과 일본인은 같은 조상, 뿌리에서 나옴 주장)
한국인을 효율적으로 전쟁에 동원
내용 황국 신민의 서사 제정 암송, 신사 참배 강요, 내선일체 강조, 학교 수업에서 조선어 과목 사실상 폐지, 일상 생활에서 우리말 사용 못하게 억압, 창씨 개명 강요(거부하면 식량 배급x, 자녀 상급학교 진학x),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억압, 한국인 사상 통제 강화, 한국인에 의해 발행되는(한글) 신문과 잡지 폐간, 학술 단체 해산

 

 

2. 경제 수탈

경제 수탈
식민지 공업화 값싼 자원·노동력 이용 목적, 병참 기지화 정책 일환(침략 전쟁 확대로 군수물자 공급)
일본 대기업 투자 : 지하자원이 풍부한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중화학 공업, 광업 집중
중일전쟁 이후 군수 산업 위주의 전시 경제 체제로 바뀌면서, 중화학 공업 비중 더 높아지고 경제 규모 하지만 소비재 생산은 오히려 위축되어 한국인 생활을 갈수록 피폐
국가 총동원법 공포
(1938)
인적·물적 자원 수탈 본격화 (침략 전쟁을 확대하면서 군수 물자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지원병제, 학도 지원병제, 징병제
-국민 징용령 : 17~40세 청장년을 군수공장, 광산, 철도 건설 현장 등에서 노예처럼
-여성 정신 근로령 : 여성을 군수 공장에 동원
-위안부 :성노예 생활 강요
-전쟁 군량 확보 위해 집집마다 목표 쌀 정해 공출하고 양곡배급제 실시
-무기 제조에 필요한 쇠붙이 등(, 교회의 종, 가정의 놋그릇) 공출 명목으로 빼앗아 감

 

<참고자료> 국가 총동원법

4조 정부는 국가 총동원상 필요할 때는 칙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제국 신민을 징용하여 총동원 업무에 종사하게 할 수 있다. , 병역법의 적용을 방해하지 않는다.

8조 정부는 전시에 국가 총동원상 필요할 때는 칙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물자의 생산, 수리, 배급, 양도, 기타의 처분, 사용소비·소지 및 이동에 관하여 필요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20조 정부는 전신에 국가 총동원상 필요할 때는 칙령이 정한 바에 따라 신문지, 기타 출판물의 게재에 대하여 제한 또는 금지를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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