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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한국사] 천주교 박해와 병인양요, 제너럴셔먼호와 신미양요 본문
서구의 침략에 맞서다
1. 천주교 박해와 병인양요
(1) 천주교 박해 : 러시아와 조선이 국경을 접함(러시아는 제2차 아편 전쟁 후 베이징 조약을 중재한 대가로
연해주를 얻어 조선과 국경을 접하게 되었다.) →흥선 대원군은 프랑스 세력을 끌어들여 러시아를 남하 막으려 했지만 계획 실패+천주교 금지 여론 고조 → 프랑스 선교사와 천주교 신자 처형 (병인박해, 1866)
천주교 유적인 절두산 순교 성지. 절두산은 원래 누에가 머리를 치켜든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잠두봉(蠶 頭峰)’이라 부름. 병인박해를 구실로 조선을 침략한 프랑스 함대는 양화진에 정박한 뒤 강화도를 다시 침략. 조선 정부는 프랑스 침략에 대한 책임을 천주교 신자에게 물어 이곳에서 수많은 천주교 신자를 처형. 돌구형은 당시 처형에 쓰였던 것. 이로 인해 ‘절두산’으로 이름 바뀌었다. |
(2) 병인양요(1866)
원인 | 병인박해를 구실로 프랑스가 조선의 문호 개방 요구 |
전개 | 극동 함대의 로즈 제독 갑곶진 상륙 ⟶ 강화부 점령해 재물 약탈, 조선인 살해 → 한성근 부대(문수산성)와 양헌수 부대(삼랑성-정족산성)가 격퇴 |
결과 | •프랑스군 퇴각 •강화도의 주요 시설 파괴, 외규장각 도서(의궤)와 각종 문화재 약탈 → 흥선 대원군이 통상 수교 거부 정책과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 강화 |
(자료) 외규장각 의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퇴각하면서 외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던 의궤를 비롯한 340여 권의 서적과 주요 왕실 자료를 약탈함. 1991년 이후 외규장각 의궤 반환 운동이전개되었고, 2010년 5년마다 갱신하는 임대 형식으로 돌려받는 것에 합의하여 2011년 네 차례에 걸쳐 297권이 우리나라에 돌아왔다. |
2. 제너럴셔먼호 사건과 신미양요
(1)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 :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에서 통상 요구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가 식량, 땔감 등 제공하며 물러날 것 요구
→미국 선원이 조선 관리를 감금하고 횡포를 부림
→(이에 분노한)평양 관민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워 침몰시킴
(2) 오페르트 도굴 사건 (1868) : 독일 상인 오페르트의 통상 요구
→조선 정부가 거부하자 프랑스 선교사와 미국인 자본가의 지원 받아 남연군(흥선 대원군의 아버지) 묘 도굴 시도
→충남 덕산 주민들의 저항으로 실패
⇒ 서양 세력에 대한 반감과 경계심 높아짐
(3)신미양요(1871)
원인 | 미국이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강화도 공격 | ||||||
전개 | 로저스 제독이 이끄는 미군 함대가 초지진·덕진진 점령, 광성보 공격 →어재연 이끄는 조선의 수비대(광성보)의 항전 → 광성보의 함락 | ||||||
결과 | (1)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 :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에서 통상 요구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가 식량, 땔감 등 제공하며 물러날 것 요구 →미국 선원이 조선 관리를 감금하고 횡포를 부림 →(이에 분노한)평양 관민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워 침몰시킴 (2) 오페르트 도굴 사건 (1868) : 독일 상인 오페르트의 통상 요구 →조선 정부가 거부하자 프랑스 선교사와 미국인 자본가의 지원 받아 남연군(흥선 대원군의 아버지) 묘 도굴 시도 →충남 덕산 주민들의 저항으로 실패 ⇒ 서양 세력에 대한 반감과 경계심 높아짐 (3)신미양요(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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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 차례 양요 겪고, 통상 수교 거부 정책
① 척화비 건립 : 흥선 대원군이 신미양요 직후 전국 각지에 건립
→ 통상 수교 거부 정책 널리 알리기 위해
② 의의와 한계
의의 | 서양 세력의 침략을 일시적으로 막음 |
한계 | 조선의 근대화 지연 |
(생각을 키우자) 서구 열강의 공격 | |
<프랑스군의 공격> 10월 15일 도세리 합장은 (강화도의 갑곶) 마을을 정찰하러 갔다. 사격이 오가던 끝에 우리 병사(프랑스군)가 성벽을 타고 올라가자 배후를 공격당한 조선인 초병들이 도망쳐 버렸다. 이 교전으로 우리는 초병들의 깃발을 차지하였다. -앙리 주앙의 보고서 |
<미군의 공격> 그들 조선군은 뛰어난 용기를 가지고 맞서 싸우면서 성벽에 올라 미군에게 돌을 던졌다. 창칼로 상대하는데 창칼이 없는 병사들은 맨손으로 흙을 쥐어 적군의 눈에 뿌렸다. 모든 것을 각오하고 다가오는 적군에게 죽기로 싸우다 마침내 총에 맞아 죽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그리피스, 은자의 나라 한국 |
배경 : 병인양요는 프랑스가 병인박해를 구실로 강화도를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
배경 : 신미양요는 미국이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군함과 병력을 동원하여 강화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
흥선 대원군의 대외 정책 | |
<흥선 대원군이 관료에게 보낸 문서 (1866)>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화친을 허락한다면 이는 나라를 파는 것이다. 교역을 허락한다면 이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적이 경성에 다다를 때 도성을 버리고 간다면 이는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용호한록 |
<척화비 건립> 홍순목이 아뢰기를, “병인년 이후 서양인을 배척한 것은 온 세상에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오랑캐들이 침범하고 있지만 화친에 대해서는 절대로 논의할 수 없습니다. 먼저 정벌하는 위엄을 보이면..누군들 우러러 받들지 않겠습니까?... 이 때에 종로 거리와 각 도회지에 척화비를 세웠다. -고종실록 |
흥선 대원군의 대외 정책의 방향 : 서양과 화친을 금지하고 교역을 막으려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 실시 |
(생각을 키우자) 서구 열강의 공격 | |
<프랑스군의 공격> 10월 15일 도세리 합장은 (강화도의 갑곶) 마을을 정찰하러 갔다. 사격이 오가던 끝에 우리 병사(프랑스군)가 성벽을 타고 올라가자 배후를 공격당한 조선인 초병들이 도망쳐 버렸다. 이 교전으로 우리는 초병들의 깃발을 차지하였다. -앙리 주앙의 보고서 |
<미군의 공격> 그들 조선군은 뛰어난 용기를 가지고 맞서 싸우면서 성벽에 올라 미군에게 돌을 던졌다. 창칼로 상대하는데 창칼이 없는 병사들은 맨손으로 흙을 쥐어 적군의 눈에 뿌렸다. 모든 것을 각오하고 다가오는 적군에게 죽기로 싸우다 마침내 총에 맞아 죽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그리피스, 은자의 나라 한국 |
배경 : 병인양요는 프랑스가 병인박해를 구실로 강화도를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
배경 : 신미양요는 미국이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군함과 병력을 동원하여 강화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
흥선 대원군의 대외 정책 | |
<흥선 대원군이 관료에게 보낸 문서 (1866)>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화친을 허락한다면 이는 나라를 파는 것이다. 교역을 허락한다면 이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적이 경성에 다다를 때 도성을 버리고 간다면 이는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용호한록 |
<척화비 건립> 홍순목이 아뢰기를, “병인년 이후 서양인을 배척한 것은 온 세상에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오랑캐들이 침범하고 있지만 화친에 대해서는 절대로 논의할 수 없습니다. 먼저 정벌하는 위엄을 보이면..누군들 우러러 받들지 않겠습니까?... 이 때에 종로 거리와 각 도회지에 척화비를 세웠다. -고종실록 |
흥선 대원군의 대외 정책의 방향 : 서양과 화친을 금지하고 교역을 막으려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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