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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세특 도서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별뜨락 2023. 5. 31. 23:20

고등학교 화학 과목 세특 관련 도서를 찾고 계신가요?

 

이미 구상하고 있는 주제가 있다면 도서관이나 서점을 직접 찾아가,

 

목적에 알맞은 책을 일일이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만약 주제나 구체적인 소재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는' 도립니시 고등학교와 와세다 대학교 이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입시학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있는 '오미야 오사무'가 집필한 책이에요.

 

특히 저자인 '오미야 오사무'는 취미가 다양하고 역사 지식도 상당히 갖추고 있다는데요, 

 

이 책은 화학이라는 큰 물줄기 안에 그의 방대한 경험, 지식을 한데 섞어 놓다 보니,

 

다양한 경험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화학이라는 틀 안에서 자신의 관심 있는 주제를 드러내기에 좋답니다.

 

 

 

 

세계사로 기록되는 모든 사건은 '화학반응'에 의해 좌우된다.
-라이너스 폴링 노벨화학상. 노벨평화상 수상 화학자

 

 

 

화학 세특을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이 책의 제목을 아래에 정리해 놓을게요.

 

책의 목차를 통해, 책 내용을 짐작해 보신다면,

 

화학 세특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화학 세특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세상을 바꾼 화학 이야기 목차

 


1. History of Chemistry

    우주 탄생  - 모든 것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 46억 년 전
  
  지구 탄생 - 생명 진화로 생물의 대량 절멸을 극복하다

  □고대 생물에게 산소는 독가스였다?
 
  □ 지구상의 대다수 동물조상이 5억 4,000만 년 전 캄브리아기에 출현한 이유는?
 

 

 


2. History of Chemistry

   선사 시대


 +140만 년 전 무렵

  불 이용 - 가열조리가 인류를 인류답게 만들었다
  
  □ 구운 고기 섭취가 뇌를 크게 진화시켰다.



 + 4만 1,000년 전 무렵

  적색 안료 이용 -'색'을 사용하게 되면서 진화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인류

  □ 인류는 언제부터 '색'을 의식적으로 사용했을까?

  □ 눈으로 본 것을 사진처럼 기억하며 동굴벽화로 재현해낸 고대 인류



 + 3만 년 전  무렵

 재봉 바늘 발명  -호모사피엔스를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게 한 '도구 이용 능력'
 
□북유럽, 시베리아 등 혹한지 진출을 가능케 한 '재봉 바늘'

 
□도구 이용'이 언어 발달을 촉진했다고?



 + 2만 년 전 무렵

 점토 이용 - 문명 태동과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재료, 흙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토기는?



 + 기원전 8000년 전 무렵

  농경 시작 -마을, 도시, 국가와 체계적인 권력 구조가 모두 여기에서 비롯되다

  □씨앗 한 톨이 1년 만에 수백 배가 되는 이치를 터득한 호모사피엔스
 
  □마을, 도시, 국가 그리고 왕과 지배 체제를 탄생시킨 농경



 
 + 기원전 6000년 무렵

  리넨과 LINE- 문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식물섬유 이용

□인류는 석기 시대에 이미 식물섬유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6000년 무렵, 멕시코와 인도에서 목화를 재배해 이용했다는데?


 

 


3. History of Chemistry

   고대 문명



 + 기원전 4000년 무렵

 금, 구리 이용 -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인류가 가장 애용한 두 금속

□구리가 농기구, 무기 재료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 기원전 4000년 무렵

 빵의 탄생

 -'효모를 이용한 발효 빵'으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누린 고대 이집트인

□신석기 시대 사람들도 빵을 구워 먹었다고?

□빵의 좋은 향기의 숨은 비결, 마이야르 반응




 + 기원전 4000년 무렵

 맥주의 탄생 - 세계 음료사를 바꾼 미생물, 효모 발견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에서는 맥주를 급여 대신 지급했다고?

□맥주를 '효모의 오줌'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 기원전 4000년 무렵

 와인의 탄생 - 세계 음료사를 바꾼 또 하나의 위대한 알코올

□고대 이집트인에게 와인 제조법을 전수해준 민족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포도를 '으깨야' 하는 이유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게르만인이 굴린 '나무통'을 와인 용기로 활용한 응용의 로마인



 + 기원전 3000년 무렵

 청동기의 이용 - 고대 세계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다

□인류 최초의 무역 상품은 6500년 무렵 오늘날의 튀르키예에서 채굴한 '흑요석'이라고?



 + 기원전 3000년 무렵

 유리의 이용 - 유리가 없었다면 오늘날 윌가 누리는 최첨단 과학 문명도 없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유리를 발명한 이들은 메소포타미아인일까, 이집트인일까?

□유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두 가지 물질은?

□유리가 투명한 상태가 되게 하는 화학적 원리와 구조는?



 + 기원전 2800년 무렵

 가장 오래된 약학서 - 온갖 종류의 한약을 집대성한 '신농본 초경' 
  
□오늘날의 최첨단 분석 기술과 생화학 기술이 4,000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한약의 비밀을 밝히다



 + 기원전 2500년 무렵

 쿠푸 왕의 피라미드 - 화학 지식을 이용해 가장 위대한 건축물을 탄생시킨 고대 이집트인

□돌 절단기 등의 도구가 없던 4,500년 전 이집트인은 피라미드 제작용 석재를 어떻게 잘랐을까?

□이집트인은 '고대의 시멘트'를 사용해 피라미드 건축을 마무리했다는데?




 + 기원전 1500년 무렵

 철기의 이용 - 철기 기술을 가진 민족이 지배한 고대 세계

□우주에서 날아온 운철을 응용해 철을 생산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고대 인류

□히타이트족의 최강 철기 제조 기술

□'이온화 경향'을 알면 세계사가 한눈에 보인다


 

 

 


 4. History of Chemistry

 지중해 세계의 형성



 + 기원전 1600년 무렵

 보라색은 제왕의 색 - 고대인은 왜 그토록 '보라색'에 집착했나

□보라색 염료 1.5그램을 얻는 데 뿔고둥 만이천개가 필요했다는데?

□보라색 염료의 비밀을 3,500년 만에 밝혀낸 독일 화학자 파울 프리틀랜드



 + 기원전 1323년 무렵

 투탕카멘의 가면 - 고대부터 사람들을 매료시킨 광물, 금

□투탕카멘과 암모니아의 어원이 같은 이유는?

□금이 녹슬지 않는 금속일 수밖에 없는 화학적 원리는?



 + 기원전 700년 무렵

 올리브 기름 -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를 지탱해준 두 가지 핵심 요소 중 한

 올리브 압착기를 이용해 철학자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음을 보여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



 + 기원전 500년 무렵

 철의 주물 제작 - 철제 농기구, 무기로 국력을 강화해 통일국가를 건설하다

  □춘추시대에 철기 기술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진시황제의 전국 통일도 없었다?



 + 기원전 429년

 세계 최초의 독가스가 사용된 전쟁 -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기원전 5세기, 펠로폰네소스전쟁에 화학무기인 독가스를 사용한 고대 그리스인



 + 기원전 400년 무렵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 우주 만물이 원자로 구성돼 있음을 주창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가 '원자 같은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그 존재를 부정했다고?

□실재론의 본질을 파고든 에피쿠로스 철학이 당대 학자드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 까닭




  + 기원전 385년

 플라톤의 '향연' - 와인이 낳은 철학과 민주정

□고대 그리스인의 '와인=문명인, 맥주=야만인'이라는 공색 같은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와인이 고대 그리스를 지탱해준 철학과 민주정을 탄생시켰다고?



 + 기원전 334년
 
 향료를 찾아서 -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 원정에 나선 숨은 이유

□스승 아리스토테레스에게 배운 과학 식견과 지식을 자신의 군대에 지혜롭게 접목시킨 알렉산드로스 대왕

□고대 그리스 세계의 뛰어난 '염색 기술'을 활용해 페르시아 대군을 격파하다



 
 + 기원전 300년 무렵

 고대의 아로마 열풍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아로마 사용을 적극 권장한 까닭은?

□납 화합물로 고대 그리스 사회에 '미백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테오프라스토스



 + 기원전 250 무렵

 알락산드리아 - 거대한 소비 도시에 전 세계의 지식을 축적하다

□무세이온을 건설해 전 세계의 지식을 알렉산드리아에 모으고자 한 이집트 왕 프롤레마이오스 1세



 + 기원전 221년

 진나라의 중국 통일 - 소금이 세계사를 바꾸다

□소금을 대체하는 짠맛을 내는 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시황제의 '소금전매제도'가 중국 통일의 밑거름이 된 이유는?


 

 

 


5. History of Chemistry

 로마제국 시대


 +기원전 55년 무렵

 루크레티우스의 시 -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원자론'을 노래한 그의 시는 왜 배척당했나



 +기원전 51년

 갈리아의 왕인 -오늘날의 '와인 왕국' 프랑스를 만든 일등 공신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을 떠난 카이사르 군대의 진군과 함께 퍼져 나간 와인 제조법

□전 세계 와인 산업을 주도하는 2대 산지, 보르도와 부르고뉴



 + 기원전 1세기

 유리 제조 기술 혁신 - 획기적인 유리 제조 기술, 문화를 유럽 전역으로 확산시킨 로마 제국

□고대 로마 유리 공업의 원동력이 된 와인 산업

□로마제국 영토가 크게 확장되면서 유럽의 한랭지에까지 유리가 보급되다



 + 70년 무렵

 약의 백과사전 - 이슬람 의사에게도 전파된 고대 로마 최고 의약서

□고전 의약을 집대성한 책 '데 마테리아 메디카'를 집필



 +1세기 무렵
 
 연금술의 마리아 - 뛰어난 연금술사이자 화학자였던 유대인 마리아

□ 알렉산드리아를 세계 최고의 화학 도시로 만든 걸출한 여성 연슴술사-화학자



 + 105년
  
 제지법 개발 - 지식 세계를 확장시킨 중국의 제지 기술
  
□인류 기록 문화에 대혁명을 일으킨 후한 시대 환관 채륜의 종이



 + 128년

 시멘트 사용- 로마는 '시멘트 제국'이었다?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건설된 제국, 로마

□고대 로마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상징하는 판테온 신전

□다양한 소재를 지혜롭게 활용해 최첨단 문명을 뒷받침하다



 

 

 

 


6. History of Chemistry

 로마제국 멸망과 이슬람 세력의 발흥


 + 552년

 비단의 비밀 - 산업 스파이가 유럽에 양잠을 확산시키다

□그리스도교 이단파 수도사 두 명을 파견해 누에고치를 몰래 가져오는 데 성공한 비잔틴 제구그이 유스티니아누스 1세

□누에고치 한 개에서 얻을수 있는 섬유의 양은?



 +673년

 그리스의 불 - 비잔틴 제국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한 가공할 신무기

□위기에 빠진 비잔틴 제국의 구세주, '그리스의 불'을 발명한 이가 시리아 출신 건축가, 과학자였다?

□그리스의 불, 당대 국제정세까지 뒤바꾸다



 

 

 

 


7. History of Chemistry

 몽골제국과 이슬람제국 시대


 + 800년 무렵

 우연한 폭발 - 세계사를 송두리째 바꾼 화약의 발명

□도교의 연단술이 흑색화학 발명으로 이어졌다고?

□ 화학의 관점에서 초석은 어떻게 세계사를 바꿨나?

□이민족과의 전투에 독가스탄, 스뢰와 지뢰, 다연장 로켓포 등 현대 병기의 기원이 되는 무기를 투입한 중국 송나라



 +815년

 이슬람의 연금술 - 연금술을 넘어 화학으로 나아가다

□유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슬람 연금술사, 화학자 자비르 이븐 하이얀의 '검은 땅의 책'

□세계사를 바꾼 음료, '위스키'와 '럼주' 탄생을 가능케 한 자비르 이븐 하이얀과 이슬람 연금술사들




 + 1085년

 레콩키스타 - 르네상스와 과학혁명의 문을 활짝 열어준 영토 재탈환 전쟁

□알폰소6세의 '톨레도 탄환'은 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분기점이 되었나

□세계사의 주두관이 아라비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게 한 결정적 원동력



 +1096년

 십자군 원정 - 탐욕스런 유럽이 운명적으로 조우한 미지의 세계

□인류 역사상 최초로 프로파간다에 성공한 권력자, 교황 우르바누스 2세

□십자군의 예루살렘 탈환, 그리고 이슬람의 예루살람 재점령

□십자군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이슬람의 가공할 신무기, 소이병기



 + 1202년

 변질되는 십자군 - 이슬람 세계 조우에서 엄청난 문화 충격을 받은 유럽

□잉글랜드의 유명 축구 클럽 '아스널'이 왕립 병기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팀에서 유래했다는데?

□유럽에 '비단 시대'를 불러온 제4차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점령

□이슬람 세계와의 조우로 인한 문화 충격이 향신료 경쟁을 통한 신항로 개척시대의 막을 열다

□ '이슬람의 칼 다마스쿠스 검'에 이슬람 과학이 집결돼 있다고 말하는 진짜 이유는



 +1221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 유럽 약품 공급망을 장악한 메디치 가문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약국은 언제, 어디에서 영업을 시작했을까?

□유라시아 대륙을 종횡무진 휩쓸고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은 칭기즈칸의 몽골군



 +1257년

 몽골군과 화약의 확산 - 유라시아대륙 동서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몽고족

□몽고초원 기마민족, 드넓은 유라시아대륙 동쪽에서 서쪽에 걸친 거대 제국을 건설하다



 +13세기

 화약이 유럽으로 - 화포, 전 유럽을 뒤흔들다

□흑색화약에 관한 기록을 남긴 프란체스코수도회 수도사 로저 베이컨



 +1300년

증류주 출현 -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적의 약으로 여겨진 새로운 알코올

□세계사를 바꾼 증류주, 브랜디와 위스키의 탄생


 +1300년

 대포 굉음이 울려 퍼지는 유럽 - 신형 무기가 유럽 판도를 뒤흔들다

□ 교회 종을 만드느 당시 주물 기술자들이 특별히 주목받은 까닭은?

□신평 대포를 갖추지 못한 도시국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1346~1353년

 페스트 전야 - 14세기 페스트가 식민지 도시 카파에서 시작된 이유

□ 여러 대륙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팬데믹'으로 발전한 최초 사례



 + 1346년

 폐스트=생물병기 - 페스트에 걸린 시체를 성안으로 던져 넣어 화학무기로 활용한 몽골군

□유럽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감염병, 페스트



 +1377년

 검역의 시작 - 역설적으로 사회 변화와 발전을 앞당긴 페스트 팬데믹

□'검역'을 뜻하는 영어 단어 '쿼런틴'이 40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까닭은

□카톨릭 교회의 권위 추락으로 이어진 14세기 페스트 팬데믹

 

 

 

 


8. History of Chemistry

 르네상스 시대



 +1415년

 얀 후스의 교회 비판 - 한 성직자의 투쟁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다

□체코 독립운동에 투신하다 화형당한 불운의 성직자 얀 후스

□타보르파의 리더 얀 지슈카는 엿어과 아이가 포함된 오합지졸 농민군을 어떻게 최정예 부대로 만들었을까?

□농민군 1만 명이 독일 기사단을 중심으로 한 신성로마제국의 십자군 10만 명을 괴멸시켰다고




 +1415년

 엔히크 항해 왕자 - 신항로 개척시대의 초석을 다지다
 
□신항로 개척시대의 트리거가 된 세우타의 향신료



 + 1417년

 루크레티우스의 재발견 - 그리스도교라는 '거르개'를 거치지 않은 독창적 자연관

□독일 어느 수도원 서가에서 루크레티우스의 책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발견한 이탈리아 학자



 +1440년 무렵

 활판 인쇄술 발명 - 전 세계적 지식의 빅뱅이 일어나다

□ 중국에서 발명된 활판 인쇄술이 동북아시아가 아닌 유럽으로 더 급속히 퍼져 나간 까닭은


□ 쿠텐베르크보다 200년 앞선 고려의 금속활자가 산업화-대중화에 실패한 뜻밖의 요인은

 활판 인쇄 실용화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운 구텐베르크

 인쇄 공장 화재라는, 구텐베르크에게 닥친 엄청난 재난이 역설적으로 활판 인쇄술의 대대적 확산으로 이어지다



 +1450년

 백년전쟁 종결 - 과학, 기술 혁신을 등한시한 나라는 반드시 멸망한다.

□신무기 대포의 힘으로 잉글랜드군을 무찌르고 백년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프랑스



 +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 동로마제국, 역사 속으로 퇴장하다

□1,000년 동안 이민족 공격을 23차례나 막아낸 난공불락의 요새

□러시아가 로마제국의 직계를 자처한 까닭은

□르네상스를 촉진한 고대 그리스 철학, 과학, 예술

□르네상스를 강제로 종료시킨 무기, 대포



 

 

 

 


9. History of Chemistry

 신항로 개척시대


 +1492년

 유럽 열강, 신대륙에 도달하다 -오늘날의 우주 진출과 다름없던 신항로 개척시대의 세계일주

□유럽에 고무가 전해지는 계기가 된 콜럼버스의 두 번째 항해

□신항로 개척시대를 주도한 유럽 강대국과 탐험가들을 위협한 최대적, 괴혈병



 +1516년

 사탕수수 재배 - 대서양에 형성된 거대한 삼각무역권

□사탕수수 재배가 인류의 농업이 샐운 단계로 접어드는 신호탄과도 같은 일대 사건으로 규정되는 이유는

□신대륙 아메리카에서 제국주의 국가 영국에 대한 반체제의 상징과도 같은 상품이 된 럼주



 + 1516년

 자본주의의 태동 - '교회 비지니스'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유럽의 부호와 권력자

□오늘날 대표적인 기축통화 US 달러의 원형이 된 체코 북부 산지 광산의 은화

□독일 '은 광산'이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종교개혁의 원류가 되었다고?



 +1421년

 아스테카제국 정복 - 스페인에 막대한 부를 안겨준 천연염료

□아스테카제국 수도를 멸망으로 몰고 간 두 가지 결정적 요인

□유럽에는 존재하지 않던 선명한 천염염료가 활발히 거래되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침략자

□코스테스가 부하들에게 초콜릿의 원형인 '쇼콜라틀'을 마시도록 강요한 까닭은



 +1532년

 잉카제국 정복 - 스페인을 세계제국으로 발돋움하게 한 식민지 아메리카대룍의 은

□심각한 임플레이션을 발생시켜 유럽 경제를 휘청이게 한 스페인의 포시토 은광산 개발



 + 1541년

 '의학계의 루터'가 등장하다 - 새로운 르네상스식 약학을 도입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의학자

□최초의 근대적 약학 개념을 주창한 '의약계의 루터' 파라셀수스



 + 1554년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 -커피라는 평범한 음료는 어떻게 세계사를 바꿨나

□초기에 커피는 기호 음료보다 '약'으로 사용되었다는데




 +1556년

 '금속에 과하여' 출간 -르네상스 시대에 광산 개발 발전을 이끈 책


 

 

 


10. History of Chemistry

 과학혁명의 시대



 +1615년

 석탄 시대 -철도, 공장, 노동자, 공업도시, 자본주의를 탄생시키다

□영국 국왕 에드워드 1세가 석탄을 불에 태운 사람을 붙잡아 처형시켰던 이유

□'벽돌'과 '난방시설' 도입이 자본주의 시스템 정착으로 이어진 맥락은

□석탄이 없었다면 철도, 공장, 노동자, 공업도시는 물론이고 자본주의 자체가 존재할 수 없었다



 +1661년

 보일의 법칙 - 화학이 연금술과 결별하고 제대로 된 학문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물질을 남구하며 화학을 제대로 된 학문 분야로 인정받게 한 최초의 과학자

□현미경으로 세포를 발견해 '마이크로 세계'를 최초로 세상에 알린 과학자 로버트 훅



 +1667년
 
 향신료제도 발견 - 역사를 만든 향료 분자

□원래 향신료가 각종 의약품으로, 페스트를 몰아내는 '부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정향과 육두구가 유럽에서 그토록 비싼 가격에 거래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정향, 육두구 생산지 반다 제도를 놓고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열강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쟁탈전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에게 '뉴욕 지배권'을 넘겨준 대가가 향신료제도였다고?



 

 

 


11. History of Chemistry

 산업혁명괴 시민혁명 시대



 +1704년

 감정색 발견 - 고흐와 호쿠사이를 매료시킨 프러시안 블루

□세계 미술사를 바꾼, 베클린 염색업자 요한 야코프 디스바흐가 개발한 프러시안블루



 +1707년

나무통에서 숙성된 위스키 - 세금을 피하려다 우연히 발명된 새롭고 획기적인 양조 기법

□헨리 8세의 카톨릭교 탄압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탄생의 계기가 되다



 +1709년
 
 코크스를 이용한 제철 - 새로운 제철법으로 산업혁명의 기반을 구축하다

□ 더드 더들리가 개발한 코크스, 제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3,000년 제철 역사를 바꾼 획기적 기술을 발명한 다비 가문



 +1772년

 표트르 대제 -흑해 진출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무너뜨린 맥각 중독



 +1735년

 중난아메리카라는 '새로운 발견'의 보고 -세계사를 바꾼 또 하나의 신소재, 고무의 유럽 전래



 +1769년

 도자기와 홍차의 인기-산업혁명의 버팀목이 되어준 두 가지 상품

□도자기 대량 생산 기법을 발명해 '도자기 왕'이 된 영국의 조사이아 웨지우드

□홍차는 어떻게 18세기 산업혁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나



 +1773년

 보스턴 차 사건 -미국에서 커피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뜻밖의 계기

 

이렇게 해서 '세계를 바꾼 화학 이야기'에 대한 목차를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이 화학 세특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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