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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우리 가족은 동물가족 본문
다음 글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직접 쓴 동시예요.
아이들의 동시를 읽어보시면,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은 동물가족-
우리 아빠는 곰이다.
배가 고프면 짜증을 내지만,
어쩐 상황에서도 가족부터 챙긴다.
우리 엄마는 코알라이다.
뭐든지 느릿느릿 꾸물거리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우리 누나는 치타이다.
얄미운 표정으로 간식을 뺏어가지만,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다.
우리 형은 호랑이이다.
호랑이처럼 운동을 잘 하지만,
가족 앞에서는 재미있게 행동한다.
내동생은 하마이다.
건드리면 하마처럼 큰 입을 벌리지만,
우리를 위해 귀엽게 웃어준다.
나는 이런 우리 가족이 좋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리 가족이 좋다.
- 추석에 하는 일-
1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추석
항상 설레고 기쁘지.
추석마다 모이는 사촌과 친척들,
함께 먹고 함께 자면
시간이 훌쩍 지나지.
할머니와 맛있는 밥 먹고
이모들과 영화도 보고
사촌들과 자전거도 타면서,
우리에게 비추는 햇살과
우리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즐겁게 맞이하지.
-한가위-
내가 느끼는 한가위 행복은 여러 가지.
첫 번째는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평소에는 떨어져 있는 친척들이
다같이 모여서 즐겁다.
두 번째는 맛있는 간식과 밥,
짭짤하고 맛있는 한가위 음식,
평소보다 넉넉해서 즐겁다.
세 번째는 용돈,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릴 때마다
챙겨주시는 용돈이 있어서 즐겁다.
네 번째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것,
공부를 안 해도 되고,
늦잠을 자도 되고,
놀기도 실컷 놀아서 즐겁다.
-나들이-
저 멀리 하늘에
하얀 구름과 파란 구름이 손을 잡았다.
공원 가는 길에서는
아빠와 엄마가 손을 잡는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같이하면
불행도 이겨낼 수 있다고.
나만이 아니라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하면,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나들이 길에서 구름이 말해준다.
-추석과 생신-
해마다 추석이 되면 우리집은 잔치를 해요.
추석날 차례가 끝나고 돌아오는
외할아버지와 아빠의 생신!
모두 다 똑같은 날.
어, 그런데 누구 생일부터 축하해주지.
축하를 하는 것도 어른부터.
외할아버지부터 생일 축하해요.
그 다음은 아빠 생일 축하해요.
그러면 외할아버지와 아빠는,
우리의 추석 모두 행복하게 지내요!
-나-
나는 누구일까?
집에서는
아빠, 엄마의 외아들.
떼도 쓰고 응석도 많이 부리지.
그런데 학교에서는 전교 회장.
선생님과 친구들을 돕지.
그러다가 어떤 때는
집에서는 전교회장
아빠, 엄마를 돕고
학교에서는 외아들
떼도 쓰고 응석도 부리고 싶지.
-사람-
사람들이 늘 만나는 것도 사람이고,
제일 좋아하는 것도 사람이고,
제일 사랑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것도 사람이다.
사람은 참 신기하다.
이 세상 누구든 좋아하고,
이 세상 누구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친구의 편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
오래 떨어져있던 만큼,
빽빽하게 쓴 편지를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었다.
친구의 마음이 담긴 편지는
열어보는 순간
친구와 만나게 되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나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친구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돼지 우리-
돼지 우리 속에 똑같아 보이는 돼지들.
자세히 보면 조금씩 모두 다르다.
등 위에 얼룩, 눈 아래 점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를 알아보는 돼지들.
콧바람이 센 돼지, 나뭇잎을 날리는 돼지.
그들은 매일 매일 가까워지고,
조금씩 친구가 되어간다.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어간다.
-우리의 우정-
편지를 쓰면
너와 나의 마음이 자라고
편지를 받으면
너와 나의 마음이 자리 잡는다.
엄마에게 혼난 날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생과 싸운 날
친구에게 편지를 받으면
마음이 가라앉는다.
친구와 즐거웠던 일
편지로 나누면 행복이 된다.
친구와 서운했던 일
편지로 나누면 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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