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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택배를 배달해요. 본문
다음 글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직접 쓴 글입니다.
사랑의 택배를 배달해요.
우체국은 택배 배달, 편지, 전송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매주 일요일마다 ‘사랑의 택배’와 같은 따뜻한 행사도 하고 있다.
‘사랑의 택배’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그리고 각종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받는다. 이 택배에는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 식수, 옷, 각종 비상 전화번호 등이 들어 있다.
장애인에게 배달되는 ‘사랑의 택배’에는 일반 도시락 대신 특수 제작된 도시락이 배달되기도 한다. 또 여름에는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는 물건들이 배달되고, 겨울에는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는 물건들이 배달된다.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랑의 택배’를 받고 있는 할아버지가 계시다. 할아버지는 가족들이 모두 떠나고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고 계셨다. 그래서 식사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고, 가끔은 끼니를 거를 때도 있으셨다. 할아버지는 한 눈에 보기에도 영양실조에 걸려 계신 분 같았다.
그래서 할아버지를 볼 때면 언제나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힘없이 느릿느릿 걸어가실 때면 걱정이 커졌다.
‘혹시 길을 가시다가 그냥 쓰러져버리면 어쩌지?’
이런 할아버지에게 어느 날부터 ‘사랑의 택배’가 도착했다. 그 뒤로 뼈만 앙상했던 할아버지의 몸이 살이 붙었고, 힘도 생기셨다. 그러더니 지금은 일자리까지 구하셔서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계신다.
나는 이런 ‘사랑의 택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가난과 빈곤을 도울 수가 있다는 걸 알았다.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배달해주는 ‘사랑의 택배’.
나도 어른이 되면, 우체국의 ‘사랑의 택배’가 더욱 많아지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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