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질병 X의 시대, 이재갑 교수가 말하는 신종감염병의 습격

‘질병 X의 시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는 이 시점에서 ‘질병 X의 시대’라는 말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질병 X의 시대’는 몇 년 전, WHO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앞으로 닥칠 신종 감염병을 경고하며 발표한 것이에요.

그들은 어떻게 2020년에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감염병을 예견할 수 있었을까요?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WHO에서 발표한 ‘질병 X의 시대’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바이러스 파이터로 알려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함께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의 특징부터 시작해서 대처 방법을 샅샅이 살펴보고 있어요.

 

여기에서는 <나는 몸신이다>에서 방영되는 ‘질병 X의 시대’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나가기 위한 대처 방법도 살펴볼게요.

 

 

   질병 X의 시대란?

세계보건기구(WHO)는 제네바 세계 보건 기구에서(2018년 2월) 앞으로 전 세계를 휩쓸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경고했어요. 그때 만들어진 용어가 바로 ‘질병 X의 시대’예요.

‘질병 X’란 특징을 파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전염병, 다시 말해 미지의 전염병을 말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신종 감염병을 의미하는 것이죠.

WHO에서는 질병 X가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거라고 했답니다. 또한 질병 X는 독감처럼 쉽게 퍼지지만, 사망률은 독감보다 높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병 X가 대유행의 상태에 도달하기 전에, 금융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전염병 X의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합니다.

 

   과연 코로나는 질병 X인 걸까요?

사스, 에볼라, 메르스, 지카 등 오랜 시간 동안 인류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와 싸워왔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인류는 또 다른 감염병과 마주하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이미 WHO가 팬더믹을 선언한 코로나19.

전 세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코로나19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코로나19가 질병 X일까요?

 

코로나19가 질병 X라고 확실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코로나19가 질병 X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에라스무스 대학 의학 센터의 마리온 쿠프만 박사는 국제학술지 [Cell]에서 코로나19를 ‘질병 X의 시대’와 연결시켰다고 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억제되든 그렇지 않든 이번 사태는 ‘질병 X 카테고리’에 맞는 최초의 진정한 위기이다.”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도 코로나19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재발을 경고했습니다.

  "지금껏 경험한 바이러스 중 코로나19가 가장 강한 바이러스인 것 같다“

 

따라서 코로나19가 질병 X인지 여부는 앞으로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재갑 교수의 신종 감염병 대처방법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에서는 마을이 폐쇄되고, 축제가 취소되고 있지만, 아직도 기세가 꺾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백신이 빨리 나와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 집단감염이 다시 나온다고 보면 된다"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안정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

 

또한 이재갑 교수는 방역과 선제대응을 중요성도 코로나19 대응방법으로 빼놓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몸신이다>에서 방송되는 WHO, 질병 X의 시대 (이재갑 교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방송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페인의 어려움에 대해 전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서,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온 신종감염병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여,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