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나이, 학력, 결혼, 남편 최민수, 아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강주은.

예전에는 ‘강주은’ 하면 배우 최민수의 아내라는 수식어가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강주은은 나름대로 성장을 해나가며,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만들어나간 것 같아요. 

이제 강주은은 어엿한 방송인, 쇼호스트,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진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강주은이 2년 동안 아내를 그만두었던 사연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강주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여기에서는 강주은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강주은에 대한 이모저모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강주은 나이

 

강주은은 1970년 4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어요. 강주은의 나이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51세랍니다.

 

 

   강주은 학력

캐나다에서 태어난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학교를 나왔는데요,

강주은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답니다.

 

 

 

   강주은 결혼

아마 강주은의 남편이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하지만 강주은이, 남편인 최민수와 어떻게 해서 결혼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강주은과 남편 최민수의 결혼 스토리는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1993년 강주은은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어요. 그때 마침 최민수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축하 무대에 출연을 했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강주은과 최민수는 연인이 되었어요. 처음 강주은은 최민수가 유명 배우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최민수의 열렬한 사랑으로 강주은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 당시 강주은이 나이가 스물 네다섯 살이었는데요~ 20대 중반의 강주은은 8살 연상의 최민수의 아내가 되어, 비교적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계신 캐나다를 떠나와 우리나라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강주은에게 한국은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먼 나라였던 걸까요? 낯선 땅에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려고 밥과 밑반찬을 만드는 것까지도 생소했던 강주은은, 결혼 후 5년 동안은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강주은 남편, 최민수

 

강주은이 결혼 생활을 시작할 무렵, 최민수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배우였어요. 

그 즈음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나... 떨고 있니’라고 말하던 최민수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죠.

 

그런데 이렇게 인기 많은 배우 남편이 강주은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요. 강주은은 대스타 아내를 부러워하는 시선과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해요. 아마도 강주은은 ‘누구의 아내, 강주은’보다는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펼치며 살아가고 싶었던 거였겠죠.

 

 

 

그래서였을까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최민수의 아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강주은’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그러는 동안 강주은은 틈틈이 자신의 영어실력을 살려 경력을 쌓아나갓어요. 서울외국인학교 이사, 미국상공회의소 교육위원회등 사회활동을 했고요, 또한 아리랑 TV의 방송 프로그램을 맡아 여러 나라 대사들을 인터뷰하기도 했었죠.

 

 

 

한편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인 최민수에게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최민수가 문제에 휘말려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적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동안 강주은은 화가 나고 속이 상했다고 해요. 왜 그렇지 않겠어요?

 

아무튼 결혼 후 여러 일들을 겪는 동안, 강주은은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릿속이 어지러웠을 거예요.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싶은 마음과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 등이 어지러이 섞였겠죠?

결국 그런 마음이 터져나와 강주은은 한 2년 동안 화끈하게 반항을 했다고 해요.

 

 

 "한 2년 동안 반항을 좀 했다. 아내로도, 엄마로도 역할을 안 했는데 남편이 기다려주겠다고(했다)"

 

 

그리고나서, 과연... 강주은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강주은의 반항(?)이 있던 동안, 남편인 최민수가 내조를 열심히 해주었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강주은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 강주은은 바쁘게 지내는 중에도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이대로만 늙어가고 서로를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말이죠.

  

혹시 강주은에 더 많은 게 알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강주은의 책 ‘내가 말해 줄게요’를 추천해 드려요. 이 책에서 강주은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과감하고 재미있게 털어놓았어요.

 

 

 

   강주은 아들

강주은과 최민수 사이에서 아들 2명이 태어났어요.

1996년에 태어난 장남 최유성,

2002년에 태어난 차남 최유진.

강주은의 아들들은 가끔 텔레비전에 잠깐씩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에요.

 

 

 

지금까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강주은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생의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나서도,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당당하게 펼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강주은씨에게 행복한 소식만 전해졌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