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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음식이 보약이다.

맛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체리, 체리 효능부터 보관방법까지

별뜨락 2019. 2. 15. 01:12

달콤하고 상큼한 체리는 과일 중에 다이아몬드라고 불립니다.

체리는 맛이 달달해서 열량이 많이 나갈 것 같지만, 사실 저열량 식품이랍니다.

21개를 먹어도 100 칼로리도 안 나가지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 체리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체리 효능


 체리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안과 시아니딘 등 천연 산화 방지제와 항염증 성분이 들어 있어서 노화를 늦추고 심장병, , 알츠하이머 등을 예방합니다.

 

 체리는 당뇨병에 좋습니다.

체리는 저열량 식품인데다가 혈당 지수도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리를 많이 먹어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지는 않는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체리는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체리는 건강한 수면을 돕습니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랍니다. 그러니까 체리에 들어있는 멜라토닌은 천연 수면제인 셈이죠. 불면증이나 시차로 고생하는 경우 체리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체리를 승무원들이 복용하는 영양제라고도 한답니다.

특히 저녁 식사 30분 전에 체리를 먹으면, 건강한 수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동안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체리는 피부 노화를 늦춰줍니다. 다량으로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산화 방지제가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이죠. 미시간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신맛이 강한 체리일수록 노화방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체리는 관절염과 통풍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요산과 같은 몸속 쓰레기가 결정화될 때, 관절염과 통풍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정기적으로 체리를 섭취하면, 관절염과 통풍의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단지 이틀 동안 체리를 먹었을 경우에도 통풍의 발작 위험은 35%나 낮아질 수 있습니다.

 

 체리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줍니다.

체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줍니다.




체리보관법

체리는 과실이 단단하며 적갈색을 띠는 것으로 구입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신선한 체리를 구입했더라도, 체리는 수분이 닿을 경우 쉽게 상합니다

그러므로 먹기 직전까지는 씻어놓지 않는 게 좋습니다. 먹기 직전에 씻어 드신다는 것 잊지 마세요.

수분을 흡수하도록, 보관하는 용기 아래와 위로 키친 타올을 깔아주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체리는 마늘, 양파와 같이 향이 강한 음식 곁에 두지 마셔야 한다는 것도 꼭 아셔야 합니다.


만약 보관 중인 체리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곧바로 냉동실로 옮겨주세요. 냉동된 체리를 갈아서 스무디나 쥬스로 마시면 되니까요.

 




체리 세척 방법

체리를 닦을 때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구어 주세요.

그런 다음 차가운 물로 깨끗하게 헹구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체리의 효능, 체리보관법, 체리세척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체리를 좀더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우리 모두 체리 먹고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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