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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로봇 친구와의 우정 본문
<로봇 친구와의 우정>은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한, 초등학교 학생의 작품입니다.
나에게는 로봇 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이 친구는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 로봇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최신 유행의 로봇을 가지고 있지만, 나의 로봇 친구는 구식입니다. 다른 친구들의 로봇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보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이런 나의 로봇 친구에게 ‘수남’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수남아! 어서 공 던져 봐!”
“알았어. 내가 던진 공을 한 번 쳐 봐!”
나는 수남이와 정답게 야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남이와 나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엄마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현아! 너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또 수남이랑 놀고 있어?”
수남이랑 나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서 움찔했습니다.
“얼른 들어가서 공부해라!”
우리는 야구공을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안에 들어간 수남이와 나는 옥식각신 다투었습니다.
“수남아! 네가 먼저 놀자고 해서 엄마한테 혼났잖아!”
“지금 이게 다 나 때문이라는 거야? 너도 재미있게 놀았잖아.”
수남이의 말을 듣고 보니, 크게 할 말이 없었습니다. 수남이의 말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수남아, 미안해.”
“아니야, 현아. 나도 미안해.”
결국 우리는 화해를 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니? 그럼 내가 설명해 줄게.”
수남이가 이야기가 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수남아, 네가 설명해 주니까 정말 재미있어!”
해야 될 공부를 다 끝낸 다음, 우리는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제는 마음 놓고 야구를 할 수 있겠다.”
“맞아! 우리 신나게 야구하면서 놀자!”
수남이와 나는 해가 질 때까지 지치지도 않고 야구를 했습니다. 나는 수남이와 놀면서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습니다.
‘수남아! 나는 네가 구식 로봇이어도 정말 좋아!’
<아이가 창작한 작품인 만큼, 표절은 절대 삼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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