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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 과연 무엇일까?

별뜨락 2020. 7. 20. 21:59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는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가 포함되었습니다.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의 핵심은 바로 통신인데요, 이로 인해 앞으로 우리 사회는 통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이건 정부도 알고, 이동 3사도 알고,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가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알 수가 있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 계획이 어떤 곳에서 실현되는지 잠시 알아볼까요?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 계획은, 노후된 건물, 지하철 등에 관제 시스템 도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또한 전국의 국도와 4차로 이상이 되는 지방 주요 간선도에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이 구축된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모든 철로에는 전기설비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고요, 실시간 상태를 진단하고 다자간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4세대 철도무선망도 연결된다고 합니다. 공항에는 비대면 생체인식 시스템이 들어서고, 하천 배수 시설에도 원격 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된다고 해요.

 

앞으로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에는 10조 원이 투자될 예정이랍니다. 이에 따라 이통 3사도 재빠르게 사회안전망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해요. 그러면서 자사의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이에요.

 

이동통신 3사의 SOC 기술은 잠깐 비교해 볼게요.


KT는 기가세이프 SOC 솔루션은 광케이블과 센서를 이용해 노후 썰물의 붕괴위험을 실시간ㅇ로 감시관제하는 시스템이에요, KT는 2019년부터 하남시의 교량도로학교 등 주요 노후 시설 13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랍니다.



SK텔레콤은 상수도 관리와 지진 안전망 분야에 집중했는데요이미 SK텔레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상수도 운영관리 사업 협력 및 수도 데이터 기반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답니다. SK텔레콤은 IoT 인프라 지원수자원 관리시스템 고도화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돌봄 실증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하려고 해요.

또한 SK텔레콤은 기상청과 손잡고 저가형 지진 센서를 개발을 했으며현재 전국 기지국과 대리점 등 3000여 곳에 설치해 놓았다고 해요.

 

LG유플러스가 집중한 분야는 지하철이에요. LG유플러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26개 역사에 ‘LTE-R(철도통합무선통신)’을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렇듯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에 이동3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보니,

얼마 전 홍남기 부총리는 KT 시연 행사장 참석하여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해요.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가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확대돼 전국민의 안전이 보장되길 바란다한국판 뉴딜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다.”



지금까지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에 대해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는데요,

사회 간접자본이 디지털화되어 안전하고 효율적이 되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물론 아직까지는 국민안전 SOC(사회 간접자본) 디지털화가 계획 단계에 있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언젠가 그런 날이 실현되어 우리 삶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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