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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네 집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칸트 철학과 양자역학 본문
칸트 철학과 양자역학
-칸트 : 철학+수학+물리학+천문학 공부→ 당대 첨단 과학 공부
칸트 도덕법 :인간은 (배우거나 경험하지 않아도) 도덕법을 그냥 안다
☞ 양심은 선천적 /아 프리오리 /본능-인간에게는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없는 준칙 거부하고 사람을 수단으로 삼는 행위를 기피하는 본능 있음)
☞ 오늘날 과학 적용 [칸트의 말이 맞음]
<이유>
- 오늘날 유전학 : 유전자에 그런 일 하게 만드는 정보 들어 있음 (본능)
- 문화인류학 : 서로 교류 없는 문명들에 그런 규범 있음 예) 살인·절도·폭행 금지 법률
- 진화생물학자 :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 통해, ‘도덕’이라는 사회적 본능 획득
◆ 칸트 인식론 : ① 인식의 범위는 현상계와 사물자체로 나뉜다.
② 사물 자체는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다 (자연은 우리 주관의 형식에 따름)
③ 따라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다 (불가지론: 사물 그 자체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있다고 말할 수도 없음)
☞ 오늘날 과학 적용 : 그때는 옳았고, 지금은 틀리다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
① 인식의 범위는 현상계와 사물자체로 나뉜다.[칸트O]
- 무지개(현상계) | 전자기파(사물자체)
② 사물 자체는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다. [칸트O]
-뇌 작동 방식: ‘감성 형식’과 ‘사고형식’을 패턴으로 정보를 처리하여 ‘사물 자체’ 그대로 인식 못함
-가시광선 (파장이 380~720나노미터인 전자기파)만 감지
※전자기파의 일종인 빛 ·전자기파 (전기장과 자기장이 상호 변화 유도하면서 퍼져나가는 파동 –진행 방향과 수직으로 진동) ·우리 뇌는 가시광선 영역의 전자기파를 파장의 길이에 따라 긴 쪽부터 ‘빨주노초파남보’로 인식 ·적외선(파장이 720나노미터보다 긴 전자기파)와 자외선(380나노미터보다 짧은) 감지 못함 ·전자기파 예) 라디오, 방송 전파,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엑스선 (파장과 진동수는 다름) ·패러데이: 전기와 자기가 서로를 유도하는 결합 현상임을 밝힘 ·맥스웰: 방정식으로 빛이 전자기파 ·패러데이, 맥스웰 발견→ 전기, 전자기기 ※작가에게 ‘빛’ ·우리는 가시광선보다 ‘빛’이라는 말 즐겨 씀→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지만, 소중히 여기는 여러 감정 담고 있어서⇒작가도 특별한 사유 없으면, 가시광선 영역의 전자기파를 ‘빛’이라 하겠다. |
-얼음, 물, 수증기는 다른 현상으로 보이지만, 사물 자체는 동일
·얼음, 물, 수증기 : 산소 원자 하나에 수소 원자 두 개가 전자 두 쌍을 공유하는 분자화합물 →온도 따라 분자 활동성 달라 고체·액체·기체로 바뀌는 상전이 현상(물 분자 사이 간격만 넓어짐) |
-동물도 주관적 감성 형식 있음 예)박쥐-초음파 감지해 이미지 만듦. 소리로 사물을 봄
·경험하는 세계의 형태는 뇌의 정보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짐. →인간과 박쥐는 주관적 감성 형식이 달라서 동일한 ‘사물 자체’를 각각 다른 ‘현상’으로 인식 |
③ 따라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다 [칸트X]
- 현미경, 양자역학 등을 통해 존재함을 알아냄
“그의 시대에는 망원경만 있었고 현미경이 없었다. 고전역학은 있었지만 양자역학은 없었다.” -고전역학 : 한 물체가 두 가지 성질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존재한다고 할 수 없다. -양자역학 : 미시적 세계에서는 양자 중첩에 의해 가능. 따라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
※양자역학 ·빛의 복사는 고전역학으로 다룰 수 없는 현상⇒새로운 물리학 필요. 그것이 바로 양자역학 |
·복사란? -빛은 어떤 대상 만나면 자신의 에너지를 덜어준다. -태양이 내뿜은 빛 에너지는 지구에서 공기를 만나 열에너지로 바뀐다. -햇볕 따뜻한 이유: 빛 자체 따뜻X→ 빛이 공기 데우고 우리가 따뜻해진 공기와 접촉 |
·플랑크 (독일 물리학자): 빛 에너지를 파장별로 측정하는 과정에서 빛에는 불연속적(고전역학X, 양자)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값을 가진 진동자 있다고 추측 → 진동수에 상수(플랑크 상수) 곱해 빛 에너지 알아냄 → 빛의 복사가 불연속적 에너지 덩어리(양자)의 방출·전달·흡수 현상임을 밝힘 ·플랑크 발견: 아인슈타인과 드브로이 연구 거쳐→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으로 결실 맺음 |
※칸트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
칸트는 인간의 지적 잠재력과 과학혁명의 위력을 몰랐다. 인간이 감각기관으로 포착하지 못하는 대상을 인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우리는 무지개라는 현상의 ‘사물 자체’가 전자기파임을 안다. 또 우리 감각기관으로 인지할 수 없는, 미시입자(분자, 원자, 전자)를 안다.
⇒ 하지만 나는 그를 존경한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깊이 탐구한 것만으로도 존경하기 충분하다.
⇒ 시대를 초월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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