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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과학 자료/주기율표 다시 보기 (22)
이카네 집
지구 지각에서 산소 다음으로 많은 물질이 규소입니다. 규소는 우리 몸속에 있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기도 한데, 우리 몸속에는 평균적으로 18g 규소가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답니다. 혹시 규소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은 ‘실리콘’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나트륨을 소듐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실리콘은 규소의 다른 말이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흙, 모래, 부싯돌, 유리 등도 규소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에도 규소가 들어가 있답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주원료가 바로 규소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규소.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자번호 14, 규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번호 14, Si인류는 예전부터 규소의 화합물을 ..
여러분은 ‘알루미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알루미늄은 철이나 구리, 금과 같은 금속이지만 다른 금속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때문에 다른 금속과는 다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지요. 당장 우리 주변에서도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파이프, 알루미늄 케이스, 알루미늄 용기, 창문, 샷시, 호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곳에서 알루미늄이 사용된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토록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알루미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번호 13, Al알루미늄은 지구상에서 산소, 규소 다음으로 많은 원소입니다. 고대에는 산화알루미늄과 같이 산화물 형태로 알려져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늦게 분리되었죠. 전기분해로 정제기술이 개발된 18세기에 처음으로 순수하게 분리가 되었으니 말이..
원자번호 12 번인 마그네슘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 생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물의 엽록소에도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야만 빛의 합성을 제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마그네슘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 식물들이 생명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요소인 것이죠.그래서 지구상의 생명체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긴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 생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원자번호 12번, 마그네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자번호 12, Mg마그네슘은 1808년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가 발견했답니다. 험프리 데이비는 이전의 포스팅(원자번호 1부터 원자번호 11까지)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화학자인데, 생각이 나세요? 험프리는 마그네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원소를 찾아내고 연구했던 화학자이지요..
‘나트륨’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나트륨을 건강의 적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혹은 ‘나트륨 = 소금’으로 여기실 수도 있고요.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연 원자번호 11, 나트륨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번호 11, Na나트륨을 처음으로 발견한 건, 1807년 영국의 험프리 데이비였습니다. 험프리 데이비는 녹은 수산화나트륨(NaOH)에 전류를 흘려보내 나트륨을 분리했답니다. 수산화나트륨(NaOH)이 바로 가성 소다여서 (나트륨을 소다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험프리는 그 이름을 ‘소듐’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러다가 1913년 독일의 베르셀리우스가 원소기호를 만들던 중, ‘소듐’을 독일어인 ‘나트륨’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이미 세상을..
네온은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네온 사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네온 사인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물질들이 주로 네온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이런 점 때문에 네온은 주기율표에서 가장 매혹적인 물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온 가스는 처음에는 조명 분야에서 빛을 보았지만, 점차 언어와 문화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네온 사인’은 모두가 네온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랍니다. 빛나는 것 중에서 붉은 색 광선만이 순수한 네온인 것이죠. 사실 다른 색상들은 아르곤, 수은, 인 등의 물질에서 온 색깔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우리는 네온처럼 빛나는 다른 색깔까지 모두 네온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네온은 빛나는 빛을 의미하는 일반적인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원자번호 10, Ne무..
불소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원소의 하나인데, 차와 해산물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소는 불소도포, 불소 치약, 불소코팅 등 다양한 곳에서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가끔 이러한 불소가 안전성 논란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어린이치약이나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소는 안전한 것일까요?아니면 살충제, 쥐약 등의 원료가 되는 만큼, 불소는 위험한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대체 불소가 무엇이고, 우리가 그것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번호 9 F불소는 지구 지각에서 17번째로 많은 원소입니다. 불소는 주로 다른 원소와 결합된 형태로 존재하죠. 바위나 토양에도 불소 성분이 있기 때문에, 빗물이 통과한 해수에도..
지구의 산소 농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산소는 살아가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구상의 모든 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산소의 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는 25%였던 산소의 농도가 현재는 21%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산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자번호 8번, 산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원자번호 8, O산소는 색, 맛, 냄새가 없습니다. 또한 산소는 공기보다 무거우며 물에 잘 녹습니다. 공기 중에는 질소 다음으로 많은 게 산소입니다. 이런 산소는 순수한 상태에서 매우 반응성이 강하여 거의 대부분의 원소와 반응하여 산화물을 만듭니다. 물질이 산소와 반응하여 연소하는 것과 산소와 결합..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덤으로 줬어요.’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과자 봉지 속에 과자는 몇 개 안 들어있고, 충전재인 질소가스만 잔뜩 들어가 있는 것 비꼬는 말이죠. 이렇게 과자의 충전재로 들어가는 질소는, 공기의 78 %나 차지합니다. 그러니까 공기의 성분 중 제일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게 질소인 거죠. 이런 질소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자번호 7번에 속하는 질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원자 번호 7 질소, N 질소 원자를 처음으로 밝혀낸 것은 1772년 스토틀랜드 물리학자 다니엘 레더퍼드입니다. 1789년에는 프랑스의 라부아지에도 공기에서 산소를 제외한 기체 속에서 호흡할 수가 없는, 숨 막히는 물질을 발견해냈는데, 그것이 바로 기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