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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카네 공부법/초등학교 글짓기 예시 자료 (87)
이카네 집

1. 겨우 만 원 오랜만에 친척분들을 만나면 용돈으로 만 원을 주실 때가 있다. 그 만 원을 받으면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손에 쥔 지폐 한 장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푹 나왔다. ‘겨우 만 원이네.’ 이런 나를 보면서 우리 형은 매번 말한다. 만 원도 큰 돈이라고. 그럴 때마다 나는 생각했다. 중학생인 형이 만 원에 대해 나보다 더 모른다고. 솔직히 만 원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만 원을 들고 집 앞 슈퍼에 가면, 고작 과자 몇 봉지만 살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럭터 장난감을 사고 싶어도 만 원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이렇게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 원을 아주 만만하게 여겼다. 2. 아쉬운 만 원 그러던 어느 날 난처한 일이 벌어졌다. 아침에 눈을 떴더니, ..
다음은 '할머니'를 소재로 한, 어느 초등학생 아이의 글입니다.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었습니다. 제목 : 할머니와 꽃게 바닷가 마을에 사시는 할머니는 6월 되면, 꽃게를 보내주셨다. 꽃게 금어기가 되면, 꽃게 맛을 볼 수 없다며, 할머니는 갓 잡은 신선한 꽃게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부쳐주셨다. 할머니가 보내주신 꽃게는 큼직하고 신선했으며 바다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할머니가 보내주신 꽃게만큼 크고 싱싱한 꽃게를 본 적이 없다. 엄마는 할머니가 보내주신 꽃게로 꽃게탕을 끓여주셨다. 여러 가지 야채에 양념을 넣어 만든 꽃게탕은 맛이 좋았다. 나는 꽃게탕의 맛이 좋은 이유가, 할머니의 사랑이 진하게 우러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6월이 되면 언제나 할..
다음 글은 초등학생 아이의 독후감 작품입니다. 의 와 자신의 상황을 연결시킴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네요~ 제목 : 내 마음속의 기차 할머니 코로나19가 퍼져나간 다음부터 답답한 게 많아졌다. 바이러스를 조심하기 위해, 마음껏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도서관을 못 가게 된 게 가장 속상하다. 나는 예전처럼 엄마, 형과 함께 도서관까지 걸어가 책을 읽고 빌려오고 싶었다. 그래서 ‘울리’가 엄마에게 조른 것처럼, 나도 엄마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엄마! 우리 도서관 가요.” 하지만 엄마는 안 된다고 하셨다. 엄마는 코로나19 때문에 도서관 문이 닫혔다고 하셨다. 도서관 문을 열었을 때에도 엄마는 도서관에 데려가 주지 않으셨다. 도서관까지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하셨다. ‘도서관에..
다음 작품은 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작품 수상작입니다. 1970년생, 김진수 할아버지 - 1 - 김진수 할아버지는 1970년에 태어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김진수 할아버지는 태어나서 7번 강산이 변하는 걸 보았다. 다섯 번째 강산이 변한 뒤로 김진수 할아버지는 머리숱도 자꾸만 줄어들고, 얼굴에 주름도 짙어졌다. 젊었을 적 김진수 할아버지는 ‘사나이 김진수’라고 불렸다. 하지만 김진수 할아버지가 처음부터 ‘사나이 김진수’라고 불린 것은 아니었다. 어느 날 같은 직장에서 일을 시작한 송태순씨가 켜켜이 쌓인 서류 더미를 나르는 걸 보았을 때, 그 무거운 서류 더미를 번쩍 들어준 뒤로, 직장 동료들은 김진수 할아버지를 보고 ‘사나이 김진수’라고 했다. ‘사나이 김진수’라고 불린 다음부터 김진..
다음 글은 황선미의 을 읽고 쓴, 아이의 독후감입니다. 2~3년 전 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다가, 지난 봄에 책으로 읽더니, 독후감을 쓰더라고요. 이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다가온 감동이 조금은 남달랐던 것일까요? 독후감을 쓰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아이의 독후감을 올려봅니다. 책 표지에는 볼품없고 비쩍 마른 암탉만이 서 있었다. 이렇게 빈약한 암탉이 마당을 빠져나올 수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으며 암탉이 왜, 도대체 무엇을 마음에 품었길래 마당을 나왔는지를 찾아 궤적을 쫓기로 했다.잎싹은 닭장의 철망 속에서 알을 낳으며 사는 난용종 암탉이었다. 하지만 잎싹에게는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소망이 있었다. 나는 처음에는 그런 잎싹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신체적으로..
다음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창작한, 초등학생 어린이의 동시입니다. -지구 미술관- 지구 미술관에 지구 그림이 있어요. 저는 까맣고 뿌연 하늘을 그림을 지우고, 맑고 깨끗한 하늘을 그려주고 싶습니다. 지구 미술관에는우리가 사는 지구그림이 동글동글 있어요. 오르락내리락 땅도 있고요,출렁출렁 바다도 있고요,둥실둥실 하늘도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지구 미술관에서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려요.훌쩍훌쩍 콧물 소리가 들려요.앗, 어쩌죠?지구가 열이 펄펄 감기 걸렸나 봐요. 얼른 예쁜 붓 가지고 와서푸른 땅 색칠해주고파란 바다 색칠해주고맑은 하늘 색칠해주었더니휴, 다행이에요.이제 지구 미술관에는우리가 사는 지구가 건강해요.아주 맑고 푸르지요.
월드비전은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하여 지역 주민, 정부, NGO 단체 등과 협력을 하며, 식수공급, 소득증대사업, 보건사업,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단체입니다. 이런 월드비전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노랫말을 공모하기도 했었어요.여기에서 선택된 노랫말에는 곡을 붙여서 아름다운 노래로 만든다고 하는데요~과연 어떻게 노래가 만들어질지 참 궁금하네요. 가제 : 평화의 손 1절. 고운 바람 햇살 타고 소근소근 불어오면 작고 여린 손안에 살며시 평화의 씨앗 담겨요. 나의 손 너의 손 우리의 손 평화의 손 메마른 언덕 올라가 평화의 씨앗 심으면 쓰라린 언덕에도 평화가 싹터 사랑이 자라요. 나의 손 너의 손 우리의 손 평화의 손 2절. 맑은 바람 구름 타..
다음 글은 학교 급실식을 소재로 쓴, 초등학생 아이의 작품입니다. 우리 학교가 바뀌었어요. 우리 학교는 지하 1층에 급식실이 있다. 급식 시간이 가까워지면 급식실에서부터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는 지하 1층을 지나 1층, 2층, 3층, 4층에까지 퍼져나간다. “오늘 점심은 돈가스인가 봐.” “구수한 된장국도 있나 봐.” 맛있는 음식 냄새가 코끝에 와 닿으면, 배에서는 저절로 꼬르륵 소리가 울린다. ‘따라라 따라란따 따단.’ 드디어 점심시간을 시작하는 종소리가 울리면, 각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줄을 지어 급식실을 향한다. 그러나 막상 계단을 타고 내려가 지하 1층 급식실에 들어가면, 나와 친구들의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우리 학교 급식실은 공포 영화에 나오는 폐교 건물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