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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카네 공부법/초등학교 글짓기 예시 자료 (87)
이카네 집
다음 글은 어느 초등학생이 쓴 글입니다. 아이만의 '소확행'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글이네요. 앞만 바라보며 살아가기보다는 주변을 바라보는 삶에 대한, 초등학생만의 성찰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난 행복들 중에서 소확행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이 있다. 우리는 평소 많은 행복을 놓치고 있다. 밥을 먹는 것, 씻는 것, 건강한 것, 이런 것들을 우리는 당연하게 느끼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행복한 요소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런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적, 공부에만 빠져서 다른 행복들을 놓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진짜 행복을 찾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앞만 보지 말고 주변에 있는 행복들도 보자. 나도 앞으로는 앞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
다음 글은 안전과 관련된 경험이 드러난, 초등학생의 글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안전은 무엇일까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누가 알았을까? 봄이 되었는데도 나는 학교에 가지 못했다. 학교에 못 나가니까 선생님과 친구들도 만날 수가 없게 되었다. 텔레비전과 뉴스에서는 그게 모두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 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소식을 들을 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학교에 가는 대신 온라인 수업을 했다. 컴퓨터 화면에 나타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난초반 친구들,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나는 선생님을 처음 만나는 게 신기해서 컴퓨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컴퓨터 화면..
미래에는 도로, 철도, 터널, 교량은 그 자체가 인공지능, 운영체계를 가진 거대한 컴퓨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재난이 발생하면, 각종 센서와 인공지능으로 재난을 대응해냅니다. 1. 2050년 대한민국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프로그램 등의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면서, 대한민국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도로, 건물도 거대한 컴퓨터처럼 되었습니다. 몇 십 년 전에 아주 단순했던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변신한 것처럼, 도로, 건물에도 센서가 있고 운영체계가 있으며 프로그램이 깔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로, 건물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발전소이자 충전소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해진 도로, 철도 등은 여러 가지 일을 해냅니다. 우선 20050년..
다음 글은 어느 초등학생이 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전시관' 아이디어랍니다. 한 번에 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한 번에 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은 저와 같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관입니다. 솔직히 저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알지 못합니다. 저와 같은 어린이들이 전시관을 돌기만 하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전시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바닥에 그려진 연도 띠그래프 1919년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전시관 바닥에는 100년 동안 연도 띠를 그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연도를 나타내는 띠를 따라가면서, 100년 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에 대해 알게 하는 것입니다. 띠를..
다음 글은 '나라사랑'을 주제로 하여 쓴, 초등학생의 글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나라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네요. 나라사랑을 이끄는 습관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었습니다. “여행 기록문을 작성한 사람은 여기로 가져오세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친구들은 여행 기록문을 꺼냈습니다. “우리 가족은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어. 그곳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어.” “우리는 중국 여행을 다녀왔어. 거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어.” “우리는 미국에 있는 이모네 다녀왔어. 이모네 가족과 함께 워싱턴의 곳곳을 여행했어.” 여행 기록문을 가져오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보는데, 저는 저의 여행 기록문을 선생님께 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책가방에 있는 ..
다음 글은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초등학생의 작품입니다. (전국 규모 대회 수상작이에요.)장진호 전투가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써내려갔습니다. 장진호 전투를 잊은 우리에게 지난 학기 사회 시간이었습니다. 나와 친구들은 수업 시간에 6•25 전쟁의 전개 과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직접 키워드 작성하고, 스토리를 만들어보게 하셨습니다. ‘6•25 전쟁 중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찾아볼까?’ 나는 인터넷을 통해 6•25 전쟁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참혹했던 전쟁의 장면들과 단어들이 컴퓨터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나는 눈을 질끔 감았습니다. 모두가 끔찍하고 가슴 아픈 것들이서 차마 그냥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다음 글은 '거리 꾸미기 아이디어'에 제출했던 청소년의 작품이에요.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아이가 무언가를 골똘하게 연구해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해 본 경험 자체가 값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 : 예술로 만드는 광부 테마 거리 만들기 1970년대는 석탄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던 시절입니다. 이때 점촌에는 석탄이 많이 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점촌에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촌에는 산업뿐만이 아니라 예술도 발달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점촌 ‘광부의 거리’는, 점촌의 예술을 회고하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여 점촌의 겉모습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면, ‘광부의 거리’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될 것입니다. 1...
참전용사 분들께 초목이 푸르게 짙어지는 6월이 되었습니다. 태양이 뿌리는 금빛에 어디를 둘러보아도 싱싱하고 활기찬 기운이 가득 차 있는 날입니다. 이런 날이 되니, 70년 전 이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주셨던 참전용사 분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참전용사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는 000입니다. 해마다 6월이 되면 전쟁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전용사 분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갖기는 했었지만, 부끄럽게도 편지를 써보는 건 처음입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참전 용사 분들이라고 하면, 언제나 커다랗고 용맹스러운 분들을 머릿속에 떠올렸습니다. 참전 용사분들께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작전지에서도 끄떡없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아주 커다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