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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카네 공부법 (338)
이카네 집
다음 글은 초등학생 아이가 '명절'과 '가족'을 소재로 하여 쓴 글입니다. 교육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올려요. 웃음꽃이 피어나는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우리 가족은 부산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출발했다. 차 안에서 여섯 시간이나 있을 때는 너무 지루해서 툴툴거렸다. 우리는 새벽이 다 되어서야 부산에 도착했다. “우리 하율이 왔구나!” 나는 우리를 반겨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놀랐다.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뜬눈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이다. 할머니는 새벽에 도착한 우리를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밥상도 차려주셨다. “아, 졸려.” 나는 밥을 먹자마자 잠이 스르르 들어버렸다. 일어나보니 어른들이 추석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고구마 튀김, 새우 튀김, 오징어 튀김, 쥐포 튀..
다음은 초등학교 글쓰기 예시 자료입니다. 교육적인 목적에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자료를 올려놓아요~ 이웃집 아저씨 우리 가족은 시골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아버지의 회사일 때문이었다. 처음 이사를 간 다음, 우리 가족은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이웃들에게 떡을 나누어주었다. “이번에는 우리 옆집 차례야!” 우리 가족은 옆집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옆집 문이 열리자, 나는 놀라서 몸이 얼어붙었다. 커다란 키, 덥수룩한 수염, 뽀글뽀글 라면처럼 생긴 머리를 한 아저씨는 험악해 보였다. ‘뭐야, 옷과 신발도 모두 검정색이잖아.’ 나는 벌벌 떨면서 아저씨 앞에 떡을 내밀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저씨의 말투는 부드럽고 다정했다.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우리 가..
다음은 초등학생이 직접 쓴, 미래 가상 일기입니다. 어느덧 유학을 간지 3년이 지났다. 나는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해 외국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다. 유학을 오기 전에는, 내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드론 조종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빅데이터 관리자도 되고 싶었지만, 그중에서 나는 로봇공학자가 되기로 했다. 다른 나라에서 지내다보니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너무 그리웠다. 아빠, 엄마, 동생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거리, 음식, 노래도 계속 생각났다. 어떤 때는 그런 것들이 보고 싶어서 눈물이 핑 돌기까지도 한다.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집안에 울렸다. ‘누구지?’ 나는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아무도 없고, 상자 하나가 있었다. 무인트럭으로 배송된 택배였다. ‘아, 엄마가 한국에서 보내준..
초등학생이 쓴 미래일기입니다.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용하시라고 올려봅니다. AI와 함께 한 하루 “앗, 큰일이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허둥지둥, 갈팡질팡했다. ‘어떻게 친척들이 놀러오기로 한 날을 잊을 수가 있지?’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집안을 둘러보았다. ‘아이쿠, 큰일이다.’ 집안이 온통 엉망이었다. 나는 얼른 AI 자동 청소로봇의 버튼을 눌렀다. ‘지익’ 소리가 나면서, AI 자동 청소로봇이 청소를 시작했다. 이 청소로봇은 사람의 말을 인식한다. 또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구석구석 청소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손으로 청소를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조금 있다가 ‘삐리리릭’ 소리가 났다. AI 자동 청소로봇이 청소를 마쳤다는 소리가 난 다음, 벨소리가 났다...
아래 글은 초등학생 아이가 쓴 미래일기입니다. 교육적인 목적으로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나는 내 친구와 함께 타임캡슐을 만들기로 했다. 타임캡슐은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거였다. 우리는 타임캡슐을 15년 뒤에 열어보기로 했다. 과연 15년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때까지도 우리는 우정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그래서 나는 15년 뒤에 타임캡슐을 열어보게 되는 때를 상상해 보았다.
초등학생 아이가 직접 쓴 글인데요, 교육적인 목적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토요일에 외삼촌 결혼식이 있었다. ‘우와, 결혼식에 가면 신나는 일이 많겠지?’ 태어나서 세 번째로 가보는 결혼식이어서, 나는 결혼식 전부터 기대가 컸다. 결혼식 날, 우리 가족은 아침 7시 30분에 출발했는데, 9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다. “삼촌!” 결혼식장에서 삼촌을 만났다. 턱시도를 멋있게 입은 삼촌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다. 삼촌의 누나인 우리 엄마도 화장을 곱게 하고, 한복을 입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꾸민 가족들이 조금 어색했다. 조금 있다가 엄마는 외할머니와 함께 복도에 서서 손님들께 인사를 했다. 인사를 할 때마다 친척들이 나를 보면서 말했다. “그동안 많이 컸네.” “정말 엄마랑 많이 닮았구나!” “정말 오랜만에 보는구..
초등학생 아이의 작품입니다. '추석'을 소재로 하여, 그리운 할아버지에 대해 떠올려보는 아이의 마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이번 추석 연휴는 4일이었다. 작년 추석에 비하면 짧았지만, 나에게는 아주 뜻깊은 추석이었다.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우리 할아버지였다. 우리 할아버지는 8개월 전에 돌아가셨다. 솔직히 나는 추석 전까지만 해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정말 이상했다.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신데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았다. 차례상 앞에서 차례를 지낼 때도 덤덤했다. 이번 추석의 차례나 작년 추석의 차례나 똑같은 기분이 들었다. 작년이나 올해나 나에게는 변한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차례가 끝나고 성묘..
다음은 초등학생 친구가 쓴 미래일기입니다. 교육적 목적으로만 이용해주시고, 표절은 말아주세요~ -그리운 시절- 2037년 7월 어느 날 아침, 나는 방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니 집사 도우미 로봇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왔더니 아이아로봇이 나를 반겨주었다. “희수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난 꿈 때문에 잠을 설쳐서인지 매우 피곤했다. ‘꼬르륵’ 어제는 집에 늦게 들어와서 밥도 먹지 않고 잤더니 배가 고팠다. “희수님, 오늘 아침은 해물된장찌개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아이아로봇과 말을 주고받았다. “아이아로봇!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죠?” “오늘은, 12시 30분에 민수님을 만나야 하고 저녁 7시 10분에 회사 저녁 약속이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편지가 왔다는 신호가 울려왔다. ..